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복음서들, 사도행전, 서신서들에서 제안된 왕국

Hernhut 2014. 10. 25. 19:01

 

침례요한, 예수, 그리고 예수의 제자들이 그 메시지를 가지고서 이스라엘에게 나타났을 때 회개하라. 하늘들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3:2, 4:17, 10:7)하고 전달했습니다. 그 메시지는 정확히 무슨 의미가 있었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늘들과 땅과 관련된 왕국이 아니었습니다.

 

하늘들의 왕국이라는 표현은 하늘에 속한 영역에서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다스린 왕국으로 언급될 수 있고, 어느 날 같은 하늘에 속한 영역에서 그리스도와 그분의 공동 상속자들에 의해 다스려질 왕국입니다. 이 왕국에 관한 여러 가지 것들은 유대인들이 왕국의 구조 때문에 깨닫게 되고, 이해됐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인류 전시대에 존재하고, 미래에도 존재할 왕국이므로 구약성경 계시에서 분명하게 드러난 주제입니다.

 

이 주제는 모세에 의해 창세기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모세는 하늘에 속하고 땅에 속한 두 영역에서 아브라함의 씨가 땅 위에서 능력과 권세를 행사할 그 때라고 말했습니다(22:17~18). 또 모세에 의하면 이 능력과 권세는 하나님의 아드님이 멜기세덱의 제사장직분을 발휘할 미래에 깨달을 것입니다(14:18~22, 110:1~4, 5:1~7:28). 앞에서 본바와 같이 인류에 존재하고,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들이 왕국을 취할 다가오는 시대에 존재할 이 왕국 형태는 다니엘 10:13~21절에 계시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초림 때에 요한, 자신, 12제자들, 70제자들을 통해 하늘들의 왕국은 이스라엘에게 제안되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붙잡고 있던 홀()을 붙잡도록 제안 받은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한 가지 것만이 일어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왕국을 취해졌을 것이고, 메시야의 민족을 가진 이스라엘은 홀()을 붙잡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 제안을 물리쳤고, 메시야 자신이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 이 거절을 절정에 이르게 했습니다.

 

사도행전은 오순절 처음(2:1~47)과 로마에 있던 바울로 30년 후에 관한 끝에서 이스라엘에게 하늘들의 왕국에 대해 재 제안을 열거합니다(28:28). 하지만 이스라엘은 재 제안도 물렸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거절한 왕국에서 하늘에 속한 지위를 차지하도록 그리스도 안에 있는한 새 사람을 불러내시는 그분의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또 왕국에 대한 재 제안을 이스라엘이 거절함은 하나님의 눈에 최종의 부분에 도달했습니다. 한 새 사람은 하늘들의 왕국을 위해서 민족으로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완전히 그리스도 안에 있는새 창조요, 새 독립체인 한 새 사람에게 돌리셨습니다. 이것은 네 복음서, 사도행전, 그리고 여러 서신서를 이끄는 주제입니다. 이 주제로 사도행전은 복음서와 서신서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