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상처는 세겜에서 처음 생겼습니다. 그는 거기에 도착한 그 도시 사람들 가운데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얼마 후 자신의 딸 디나가 세겜 남자들에 의해 더럽혀졌기 때문에 그의 두 아들, 시므온과 레위가 그 도시의 남자들을 살해했고, 그로 인해 그런 것이 야곱에게 크나 큰 문젯거리로 다가왔습니다(창 34:1~31). 야곱은 자신의 두 아들에게 “너희가 나를 괴롭게 하여 나로 하여금 이 땅의 거주민들 가운데서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 가운데서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모여 나를 죽이리니 그리하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창 34:30)고 말을 했습니다.
야곱이 브니엘 체험을 했을지라도 그는 여전히 그 자신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반응은 그 자신과 자신의 소유에 관한 걱정뿐이었습니다. “나를 괴롭게 한다. 나를 혐오스럽게 한다. 나를 대항하게 한다. 나를 공격당하게 한다. 나를 죽일 것이다. 나와 내 집을 멸할 것이다......나, 나, 나........”
그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기중심적이었고, 자기 보호에만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가 브니엘 체험을 갖지 않았다면 그는 자신을 보호하려고 계획을 짰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하나님의 부서지게 하심의 체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하나님께 돌아가고 그분만을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존경에 대한 그의 갈망은 그가 그들에게 끔찍해졌을 때 드러났습니다. 그의 걱정, 그 자신과 가솔들만을 위한 두려움이 자신에 대한 사랑뿐이라는 것이 폭로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한 분 만을 위해 사는 야곱을 원했습니다. 부서지는 첫 번째 사건은 그의 아이들을 통해 야곱에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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