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는 풍성함으로 가득합니다. 이 풍성함은 사람, 땅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과 그분의 계획, 목적을 계시하시는데 이 풍성함을 사용하셨습니다. 창세기는 대단히 전형적인 구조입니다. 이 전형적인 구조 안에서 하나님은 수(數)적 개념을 포함하셨고, 숫자마다 영적인 상징과 의미를 두셨습니다.
창세기는 이런 방법으로 시작합니다. 창세기 1:3절부터 시작해서 2:25절까지 여러 계시가 열립니다. 창조, 창조물의 타락, 타락한 창조물의 6일간의 회복, 회복이후 하루의 안식 등이 나옵니다.
이 회복 안에서의 하나님의 사역은 회복 이후 안식 때에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일은 숫자적 틀이 세워짐 안에서 일어납니다. 이후 창세기뿐만 아니라 모든 성경전체가 이런 방법이 계속됩니다.
“일곱(7)과 열(10)”은 완전함을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일곱(7)”은 관점적인 것에 대한 완전함을 보여주고, “열(10)” 숫자적인 완전함을 보여줍니다.
창세기 5장에는 일곱 번째 세대(에녹)는 하나님께서 사람에 대해 일을 시작하시고, 어떤 사건을 통과하도록 이끄셨습니다. 열 번째 세대(노아)는 다시 한 번 사람에 대해 일을 시작하시고, 어떤 사건을 통과하도록 하셨습니다.
모든 것은 세워진 숫자적인 틀 안에서 완전한 형태를 갖춥니다. 하나님께서 일곱 번째 세대에서 움직이신 것은 장차 하나님께서 종말에 교회를 다루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 열 번째 세대에서 하나님께서 움직이신 것은 종말에 이스라엘을 다루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이 일들은 인류시대와 끝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이 일들은 창세기 1장에서 타락한 창조물이 회복하시는 6일을 통한 하나님의 사역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안식의 날의 관점에서 일어납니다. 이 일들은 창세기 2:1~3절에 있는 회복적인 사역 이후 일곱 번째 날에 하나님께서 안식하심을 말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1:1~2:3절은 성경의 뼈대요, 틀입니다. 성경의 모든 구조는 일곱으로 된 구조입니다. 사람의 뼈대를 덮고 있는 것은 살, 힘살, 그리고 피부입니다. 이 같은 방식으로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디자인하셨고, 구성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이 계시를 합당하게 이해하려면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디자인하시고 구성하신 것과 같은 방식을 따라 말씀을 연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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