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들에서 가르치시고 왕국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서 온갖 질환과 온갖 질병을 고치시니.”(마 4:23)
신약성경에서 “복음”에 대한 첫 번째 언급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선적으로 왕국, 즉 복음에 대한 먼 미래를 강조하고 계셨던 것을 의미합니다. 본래 사람의 죄로 선포되었던 땅의 기나 긴 저주(창 3:17)가 그 최후의 날에는 온갖 종류의 질병과 심지어 죽음조차도 영원하게 치유될 것이고, 마침내 벗어집니다(계 22:3). 이 미래의 구원에 대한 교환권처럼 그리스도께서는 수많은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초자연적인 치유로 그분의 힘을 증명하셨습니다.
다음 구절은 그리스도의 치유사역의 편재(遍在)에 대해 더 자세히 말합니다. “.......그분의 명성이 온 시리아에 두루 퍼지니라. 그들이 모든 병든 사람 곧 갖가지 질병과 고통에 사로잡혀 앓는 자, 마귀 들린 자, 미친 증세가 있는 자, 마비 병 환자들을 그분께 데려오니 그분께서 그들을 고치시매”(마 4:24). 아무도 빠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믿음을 가진 자들, 정신과 질환을 가진 자들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온갖 종류의 온갖 질병의 치유였습니다.
어떤 것도 주님께서 고치시는데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정신질환이나 악령에 사로잡힌 것도 쉬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분의 사역에는 없었습니다(막 6:5). 그 뿐만 아니라 사도바울(딤후 4:20)과 다른 사도들의 사역에도 그런 사역이 없었습니다(마 17:14~16). 그리스도의 이 초기 치유사역의 굉장한 기회는 그분의 왕국이 오고, 그분의 뜻이 하늘에 있는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질 때 온 세상과 영원히 일어날 약속과 형태로 전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 동안에 이 기록은 왕국 복음을 전하러 오신 그리스도를 우리 모두가 확신하도록 전하여 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창조의 크신 왕으로서 우리가 믿음으로 영접해야 그분께서 오신 궁극적인 목적이 질병치료, 가난한 자들의 부, 귀신 쫓는 것이 아닌 왕국복음이라는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SJHC
오늘 아침 연모임에는 저를 포함 8명이 모였습니다.
함께 모이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 mbcigospel@hanmail.net
'빵과 음료 > 복음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도와 교회,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을 조롱하는 자들 (0) | 2014.01.23 |
---|---|
마지막시대의 교회의 모습 (0) | 2014.01.23 |
기뻐해야 할 것들 (0) | 2013.12.30 |
너의 눈을 들라. (0) | 2013.12.29 |
“슬기로운” 바보들 (0) | 2013.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