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우리에게 옳지 못한 일을 행하는 자들을 향한 태도

Hernhut 2013. 8. 29. 11:08

 

 

사역 안에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를 실망시키거나 우리를 깔아뭉개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배신, 근거 없는 비난, 우리를 반대하는 벗기기 어려운 일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그들을 향한 우리의 태도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그들에게 어떻게 대하지요? 나는 주님과의 개인적인 시간으로 요한복음 13:1~11절을 읽고 있었을 때 예수님에 관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는 그분의 행동에 흔히 사로잡힙니다. 우리는 베드로의 반응과 예수님의 대답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2절과 11절을 우리는 어떻게 결부시킵니까? 저녁식사가 한참 진행되고 있었고, 마귀가 이미 예수님을 배반하는 시몬의 아들 이스카리옷 유다를 자극시켰습니다. 예수께서 자신을 배반할 자를 아셨기 때문에 주님께서 모든 사람이 깨끗하지 않다라고 말씀하신 이유였습니다. 나는 이 구절들이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는 문맥에 있는 중요한 의미의 구절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유다가 자신을 배반할 것을 아셨지만 어쨌든 유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주님은 궁극적으로 자신을 믿고 신뢰하는 성도들과 주를 위해 순교로 죽을 성도들뿐만 아니라 그분을 배반하는 자들에게 섬기는 이 행동으로 그분 자신을 낮추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소유함

그러나 내가 듣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선을 행하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며 악의를 품고 너희를 다루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6:27~28)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하면 무슨 감사를 받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하느니라. *너희가 너희에게 선을 행하는 자들에게 선을 행하면 무슨 감사를 받겠느냐? 죄인들도 그와 같이 하느니라.”(6:32~33)

오직 너희는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고 선을 행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려 주라. 그리하면 너희 보상이 클 것이요, 또 너희가 [가장 높으신 이]의 아이들이 되리니 그분께서는 감사하지 아니하는 자와 악한 자에게 친절하시니라. *그러므로 너희 [아버지]께서 긍휼을 베푸시는 것 같이 너희도 긍휼을 베풀라.”(6:35~36)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분의 옷을 나누어 제비를 뽑고”(23:34).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분께서는 자기 앞에 놓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를 견디사 그 수치를 멸시하시더니 이제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죄인들이 자기를 대적하여 이처럼 거역한 것을 견디어 내신 분을 깊이 생각할지니 이것은 너희가 너희 생각 속에서 지치고 기진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12:2~3)

예수께서는 더 큰 그림이 있었다는 것과 자신의 맡기기 위해 아버지께 자신을 헌신하신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이것이 자신을 배반할 자를 섬길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들이 우리에게 옳지 않은 것을 행할 때 전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기쁘지 않나요? 우리는 아마도 이런 경우 그들을 향해 더 분내는 우리의 태도를 발견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여전히 선하셨고, 선하십니다. 주님은 균형감을 보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