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환멸을 느낀 사람들이 스스로 참된 교제에 마음을 열게 하라.

Hernhut 2013. 7. 14. 19:51

 主護村成壬鉉

이미 우리는 교회 안에서 참된 교제를 감소시키는 요소들을 보았다. 가끔 사람들은 교회에 환멸을 느끼게 되고, 그래서 자신들이 교회와 거리를 두려고 한다. 소극적으로는 관심을 끊지만 적극적으로는 강하게 비난을 한다. 우리는 교회를 포함한 부패하고 자기중심적인 정치가 만연된 세상에서 산다. 하지만 교회는 면죄를 소망할 것이고, 그래서 그 결과로 온 환멸은 왜 자꾸 신경 쓰게 하는가?”라는 태도가 생긴다. 하지만 교회에 있는 문제들은 새로운 것이 아무것도 없다. 신약성경에 있는 서신서들을 읽으라. 여러분은 미숙했었던 교회와 맞닥뜨릴 것이다.

 

냉엄한 현실은 우리가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비록 구속받았을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은 옛 죄의 본성과 여전히 싸워야 한다. 로마서 7장을 읽으라. 여기엔 내적전쟁에 대한 좋은 표현이 있다. 그영(the Spirit) 안에서 생활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유혹 안으로 정말 빠질 수 있고, 자아를 위해서 산다. 그리하여 참된 교제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서로 일축하기보다 오히려 서로 자극 받을 필요가 있다. 우리는 서로 모두에게 사역을 하는 것이다.

 

어떻게 우리가 환멸을 느낀 사람들을 교제하기 원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

교회에서 행한 잘못된 일을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실수를 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그것을 인정하려고 강한 자존심을 세운다는 것이다.

그들을 향해 인내하고, 친절하고, 머리를 숙이라. 그들이 느끼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더 악화시킬 뿐이다.

본이 되라. 용서하고, 참된 교제를 하는 모델이 되라.

교제 안에서 용서의 역할을 가르치라.

심각한 피해 앞에 있는 믿는 자들 가운데서 화해의 사역을 하고, 회복하는 사역은 행하는 것이다(4:2~3). 한 두 사람이 하는 것은 온 교회에 대해 사람들의 통찰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예수의 억누를 수 없는 사랑으로 그들에게 강요하라. 그분의 사랑이 여러분을 통해 아주 많이 흘러서 사람들이 더 원하게 하라.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낸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이라.”(요일 4:8)

그들에게 포기하지 마라. 여러분이 행한다면 여러분은 오직 그들의 소망에 부끄럽지 않게 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