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6절에는 [그가 모압 지방에 있어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들었으므로 이에 두 자부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세상의 축복은 아무것도 아니며 모두가 진정한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베들레헴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려고 싶어 하거나 무엇을 소유하고 싶어하든지 간에 마지막에 우리가 온 일생을 다하여 추구한 사물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이는 마치 솔로몬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린 후에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말한 것과 같습니다 (전1: 2). 사람은 항상 끊임없이 세상의 사물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추구해도 얻지 못하면 헛됨을 느끼고 추구하여 얻게 되어도 여전히 헛됨을 느낍니다.
종국에는 당신은 유독 교회 안에 양식이 있고 하나님의 집 안에 양식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세상의 사물에 대해 당신은 시도해 볼 수 있고 추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모든 사물을 시도해 본 후 세상 그 어떤 것도 별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토록 하나님의 집에는 양식이 많습니다. <룻기강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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