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교회에서 적극적 참여양육의 중요성// III. 제자들은 각지교회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by Hernhut yh. Sung

 

스포츠 선수들이나, 연예인, 비즈니스맨들이 각 소속된 곳에 자신들을 맡길 때 그들은 팀 모임이나 훈련을 하는 곳에 출석을 해야 합니다. 특히 스포츠 선수들이나 연예인들은 더 더욱 요구가 많습니다. 학생들이 대학의 입학허가를 받을 때 그들은 학과에 출석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요구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각지교회들은 회중으로서 모이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방식으로 기능을 발휘합니다. 교회는 실행하는 다른 사역이 있고, 지체들은 그 사역에 참여할 책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의 일부로 받아들여진 후 “오고가며 그들과 함께” 모였을 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행 9:26~29). 마찬가지로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있는 교회에서” 교사노릇을 했습니다(행 13:1~3). 그들은 그 교회에 출석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고, 제자들을 격려했습니다(행 11:22~26). 또 주의해야 할 것은 그들이 참여한 사역은 안디옥교회 “안에” 있었던 사역이었습니다. 아볼로도 마찬가지로 아가야에 있는 형제들에게 받아들여진 후에 가르치는 일로 그들을 크게 도왔습니다(행 18:27~28). 각지교회들은 모금하는 것으로 그들의 재정을 얻습니다(고전 16:1). 그러므로 바울은 “너희 각 사람”이 형통한대로 모아두어야 한다는 것을 “형제들”에게 교육했습니다. 각 지체들은 교회의 사역을 이루기 위해 재정적으로 기부할 책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고전 16:2). 지체들은 “너희 각 사람”이 고린도에 있는 교회의 형제들을 말하는 일부로서 교회를 지원하도록 하기 위해 기부해야 합니다. 부담은 다른 교회들을 후원하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지체로 있는 교회를 후원하기 위해 가져야 부담입니다(빌 4:13~18). 한 지체가 풍성한대로 기부가기를 거절할 수 있다면 모든 이들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그렇게 한다면 교회가 그 사역을 이룰게 될까요? 바울이 설명하는 사역은 “목사들”의 일을 포함합니다(엡 4:10). 사실 이 “목사들”의 사역은 에베소교회에 특별하게 세워졌던 직분이요, 은사였습니다. 만일 목사들이 각지교회들 모든 곳에 있었다고 한다면 그 교회의 직분에 목사들의 사역이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에베소교회 외에 다른 곳에는 목사들이 세워진 곳이 없습니다. 오늘날의 목사들과는 개념이 다른 것이지요. 목사들의 사역은 그 사역 안에 있는 각지교회를 이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4장은 각지교회들의 사역을 설명합니다(엡 4:10~16). 사역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고 완전케 하며, 선기는 일을 하도록 하며, 몸을 건축하고(엡 4:12), 오류를 피하게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도록 지체들을 돕는 것을 포함합니다(엡 4:13~14). 우리는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함으로 이것을 행합니다(엡 4:15). 그렇지만 몸의 “모든 부분”은 이 사역 안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엡 4:16).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사역은 각자의 여러 책임과 부담을 포함하지만 그것은 또한 우리가 각지교회의 일부로서 행해야 하는 사역을 포함합니다. 몸의 모든 부분은 그 사역에 참여해야 합니다.

 

각지교회들은 사역하는 연합체입니다. 주님께서 그 사역을 행하기를 기대하시는 것을 각자가 사역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각 교회는 지체들이 참여하는 정도까지만 그 사역을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은행의 대출을 받고 여기저기서 돈을 꾸고 저당을 잡고 교회당을 건축하는 것과 사뭇 다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각지교회와 자신들을 동화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은 그 사역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지체들이 적극적으로 포함된 정도까지만 그 사역을 이루는 것입니다. 또 각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회중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드로아에 있는 형제들에게 전했던 것처럼 그 사역에 참여하도록 초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행 20:7). 하지만 일반적인 본은 그리스도인들이 지체들의 일부인 각지교회에 있는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스포츠선수들이 그 팀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긴실한 그리스도인은 모임활동에 포함되어있어야 하며, 각지교회의 사역에 참여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의 뜻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왜 주님께 자신들을 헌신한 그리스도인이 각지교회의 사역에 자신을 헌신하기를 거절할까요? 어떤 그리스도인이 헌신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지체들이 그 교회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각지교회가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각지교회의 사역에 있는 나와 여러분은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동할까요? 오늘 우리는 고민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