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ernhut yh. Sung
A. 뵈뵈는 복음전파자였는가?
“내가 겐그레아에 있는 교회의 종 우리의 자매 뵈베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의 마땅한 도리로 그녀를 영접하고 무슨 일이든지 그녀가 너희를 필요로 하거든 도와 줄지니 이는 그녀가 여러 사람과 나의 후원자가 되었음이라.”(롬 16:2)
뵈뵈는 우리가 말하는 사역자요, 교회의 종이었습니다. 그녀가 봉사하고 섬기는 것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거나 사역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달랐습니다. “그분의 어머니가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요 2:5). 예수님의 어머니도 유대인들의 혼인잔치에서 봉사를 했었습니다. 그렇듯 자매들의 봉사와 섬기는 사역의 영역은 다양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구절에도 없다는 것은 어떤 자매들이 장로와 집사와 같이 교회에서 사역에 대한 특별한 어떤 사무를 맡지 않았었음을 가리킵니다. 사무를 맡음은 특별한 검증과 자격요건들이 요구됩니다(딛 1:1~16, 딤전 3:1~16). 자매들에게 주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현대교회에서 자매들에게 목사와 장로와 집사들을 임명하고 권사라는 직책을 주는 등 이러한 성경구절은 없다는 것입니다. 뵈뵈자매가 공식적인 교회모임에서 복음을 전파한 사역과 봉사였다면 그녀는 신약성경의 명령들을 위반한 표현이었을 것입니다.
B. 그렇다면 이것은 바울의 의견이었을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요구였을까?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바울의 개인적인 의견이었고, 신성한 요구가 아니었다고 주장합니다.
1) 그것은 형제들에게 자매들의 복종의 원칙에 바탕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의해 세워진 원칙이었습니다. 바울의 의견이 아닙니다. 여러 영감을 받은 교사들을 통해 계시된 것입니다(창 2;18, 3:16, 엡 5:22~33, 골 3:18, 고전 11:3, 딛 2:4~5, 벧전 3:1~7, 고전 14:34).
2) “너희의 여자들은 교회 안에서 잠잠할지니 이는 주께서 그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셨고 또 율법도 말하는 바와 같이 여자들은 순종하도록 명령을 받았음이라. *만일 여자들이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이는 여자들이 교회에서 말하는 것이 수치스런 일이기 때문이니라.”(고전 14:34~35). 바울의 의견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것 어떤 사람들은 율법 안에서 가르쳤던 것입니다(창 2:18, 3:16). 그러하여 바울의 의견도, 일시적인 것도, 각지의 풍습도 아니요, 구약성경의 규례일 뿐입니다.
3)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대언자나 영적인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들이 주의 명령인 줄 알지니라.”(고전 14:37). 여기서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것은 이 가르침이 “주님의 명령”이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을 영감을 받은 사도였습니다(고후 11:5, 12:11~12, 고전 9:1~5, 15:4~8, 행 9:15, 26:16). 이 가르침을 거절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더 연구할 수 있는 구절입니다(살전 2:13, 4:8, 엡 3:3~5, 갈 1:6~12, 고전 2:1~5, 10~16, 벧후 3:15~16, 눅 10:16, 요 16:13~14, 마 18:18).
4) 바울은 자매들을 반대하는 편견을 가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매들의 가치에 관해 많은 가르침은 바울에 의해서 행해졌습니다(엡 5:25~29, 33, 갈 3:28, 골 3:19, 행 16:14~15, 40, 롬 16:1~4, 6).
C. 이런 가르침들은 구속력이 있는 영속적인 명령이었을까, 아니면 그 시대의 관습이었을 뿐이었을까?
어떤 사람들은 자매들의 복종에 관한 가르침이 영구적인 되도록 할 의도는 아니었지만 각지, 그 당시의 일시적인 관습이었다고 주장합니다.
1) 그것은 형제들에 대한 자매들의 복종의 원칙이 기초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다른 구절에서 가르친 것을 포함하여 복음시대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속력 있는 우주적인 원칙입니다(창 2:18, 3:16, 엡 5:22~33, 골 3:18, 고전 11:3, 딛 2:4~5, 벧전 3:1~7, 고전 14:34). 이 구절들 중 어떤 것은 바울 외에 다른 형제들에 의해서도 가르쳐졌습니다.
2) “너희의 여자들은 교회 안에서 잠잠할지니 이는 주께서 그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셨고 또 율법도 말하는 바와 같이 여자들은 순종하도록 명령을 받았음이라. *만일 여자들이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이는 여자들이 교회에서 말하는 것이 수치스런 일이기 때문이니라.”(고전 14:34~35). 이 구절에서 어떤 사람들은 율법 안에서도 가르쳤다고 말합니다(창 2:18, 3:16). 그러하여 일시적인 것이나 각지의 관습이 아니라 구약에서도 있었던 규례였다는 것입니다.
3) 고린도전서 14:33절을 읽어봅시다. “이는 성도들의 모든 교회에서처럼 하나님은 혼란의 창시자가 아니요, 화평의 창시자이시기 때문이라.” 여기서 바울이 가르치고 있었던 것은 “성도들의 모든 교회들에서” 적용한다고 말합니다.
4) 고린도전서 14:37절에서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러한 가르침들은 “주님의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각지 풍습이나 일시적인 관습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영감을 받은 사도였습니다. 이런 가르침을 거절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풍습을 거절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구속력이 없는 풍습을 가르치는 것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가벼이 제쳐놓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분명한 반증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신성한 명령을 하시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컨퍼런스 > 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지교회에서 적극적 참여양육의 중요성// I. 각 개인의 그리스도인은 신실한 각지교회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0) | 2013.04.04 |
---|---|
각지교회에서 적극적 참여양육의 중요성// 서론 (0) | 2013.04.02 |
교회 지도자로서의 자매들의 역할: II. 권위와 가르침 안에 있는 자매들에 대한 제한들 (0) | 2013.03.30 |
교회 지도자로서의 자매들의 역할: I. 자매들의 가치와 그들의 사역 (0) | 2013.03.29 |
교회가 예수의 왕국인가 아니면 계획되지 않은 대체인가?// II. 교회와 왕국은 같은 관계인가? (0) | 2013.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