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가정건축가

배우자를 인정하는 것과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12

Hernhut 2013. 3. 16. 17:49

배우자를 인정하는 것과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12

by Hernhut yh. Sung

 

우리는 같은 이유로 날마다 함께 생활합니다. 가정에서 우리가 하는 것,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관심 갖기보다 오히려 부부간 서로에 관해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을 찾아내고 알리려고 합니다. 이러한 생활 속에서 우리는 배우자를 전진시키거나 혹은 퇴보시키는 것처럼 보입니다. 부정적인 면은 배우자가 어떠하든지 완전하게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서부터 긍정적인 것들을 지우려고 우리의 관심을 꽉 붙잡습니다. 이것은 정말 슬픈 일입니다. 우리가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의 부정적인 것들이 자신들의 배후에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아마도 우리에게 인정을 받을 만한 긍정적인 것들이 오히려 더 많이 있음을 볼 것입니다.

 

우리는 고린도전서 13:7절에서 사랑은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말씀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선한 것과 믿는 것을 찾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친밀하게 지내도록 하시고 우리 자신을 찾도록 하시며, 가장 좋은 상황으로 이끄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십니다. 사랑은 특히 우리의 결혼생활에 있어 귀한 원칙입니다. 심지어 부정적인 것조차도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할 때 어떠한 방법으로 구속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메시지를 쓰는 것을 내려놓고서 사랑을 할 만한 용기라는 책을 읽는데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이 책은 쉽게 속게 되는 나의 느낌을 따르도록 하기보다 나의 마음과 의지를 이끌었습니다. 나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많은 사랑에 대해 것을 큰 반응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사람들과 어떤 방식으로든 도울 수 있는 더 좋은 원칙들을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책들을 읽고 결혼에 대해 많은 지식들을 간접적으로 얻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이 결혼생활에서 적용하고 실행하여 유익을 얻을만한 원칙들을 찾으십시오. 결혼은 전문가가 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하는 것이지만 어설픈 지식을 가지고 결혼을 한다면 성공적인 결혼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그런 결혼은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배우자에게 상처를 낼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치명적인 상처를 내는 무서운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 마음의 깊고 은밀한 곳에 하나의 방이 있습니다. 공감실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우리가 배우자에 관해 적극적이고 용기를 주는 것으로 격려를 하려고 할 때 우리의 생각이 가는 곳이 공감실입니다. 이따금 우리는 이런 특별한 곳에 들어가기를 좋아해야합니다. 남편도 들어가야 하고 아내도 들어가야 합니다.

 

아마 여러분의 마음 한 구석 방에 여러분의 배우자의 선한 특성, 감정, 속성 등을 설명하려고 단어들이나 좋은 문구들이 적혀있을 것입니다. 벽에 적혀있는 것들은 정직, 지성적임, 이지적임이나 부지런한 사람, 요리를 잘하는 사람, 아름다운 눈등과 같은 특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단어나 문구들은 여러분이 결혼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발견해서 여러분의 기억 속에 넣어놓았던 여러분의 남편이나 아내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에 관해 생각한다는 것은 여러분의 배우자에 대해 여러분의 감사를 표하는 것이 증가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여러분이 긍정적인 특성들을 되새김의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여러분은 배우자에 대해 더욱 고마워 할 것입니다.

 

공감실에 있는 대부분의 것들은 부부간의 친밀한 교제의 단계에서 기록되었던 것이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좋아했고, 존경했던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사실이었고, 훌륭하고 좋은 것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결혼하기 전에 여러분의 공감실에 그것들을 넣고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전에 여러분이 했던 만큼이나 자주 이 특별한 방에 방문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근처에 경쟁하는 또 다른 방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있는 또 다른 어두운 통로로 가는 길은 가치를 떨어뜨리는 방으로 정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여러분은 거기에도 방문합니다. “가치하락방의 벽에는 여러분의 배우자에 관한 짜증나게 하는 것, 괴롭게 하는 것, 부정적이고 약점들이 적어 두었습니다. 이런 것들은 좌절감을 주는 곳이요, 상처를 주는 곳이요, 채워지지 않는 기대치의 손실을 주는 곳입니다. 가치하락방은 여러분의 배우자의 약점과 실패들을 늘어놓은 곳입니다. 배우자의 나쁜 습관, 상처를 주는 단어들, 그릇된 결정들이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큰 문자로 덮여져 있습니. 그래서 배우자들의 강점들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방에서 오랫동안 머문다면 여러분은 나의 남편은 정말 이기적이다.’, ‘나의 아내가 이렇게 한심할 줄이야.’, ‘내가 결혼을 잘못했어.’와 같은 것들이 표현되기 시작하고 우울해 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방에 아주 증오하는 말을 적어둡니다. 타박하는 말이 있는 곳은 다음 논쟁거리를 위한 리허설을 한 것입니다. 감정적인 상처들이 벽에 적어두었던 말들이 뼈아픈 말들을 더하여 여기서 곪아 터집니다. 그곳은 무기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그곳은 커다란 싸움과 비통함이 저장된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질병과 같이 감정적인 표현들이 뿌려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여기서 정나미가 떨어지는 것이요, 사랑이 식고 사랑을 버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가치하락방에서 보내는 시간은 결혼생활을 죽인다는 것입니다. 이 방에는 이혼이라는 꿍꿍이속을 가지고 있습니다. 폭력적인 계획들과 책략을 꾸미는 방이지요. 이곳에서 보내면 보낼수록 여러분의 마음은 여러분의 배우자에 대한 가치를 하락시키는 것입니다. 가치하락은 여러분이 그 문을 여는 순간 시작되고 그것들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이 매 순간마다 점점 하락시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요소들이 공감실에 들어와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실패하고 또 성장이 필요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문제들, 상처들, 개인적인 앙금들을 해결하고 치료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의 슬픈 방면입니다. 우리는 모두 죄를 지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정적인 유리잔 아래에서 우리 배우자의 실패를 놓아두고 있는 동안 우리 자신의 부정적인 상황들을 경시하려는 좋지 못한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진짜 문젯거리를 내려놓읍시다. 사랑은 가치하락방에 관해 알고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삽니다. 하지만 사랑은 거기(가치하락방)에서 살지 않기로 선택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방으로 달려가는 것을 멈추려고 결심해야 하며, 여러분의 교제 안에서 불만스럽고, 좌절을 느끼게 하는 모든 사건들을 거기에 계속해서 놓아두기를 결심해야 합니다. 아예 문을 닫고 잠가 놓으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을 좋지 않게 하고 여러분의 결혼생활에서 기쁨을 앗아가는 것입니다.

 

다르게 생각하기를 시작하는 것과 사랑이 여러분의 생각과 초점을 이끌게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제가 여기서 더 말하려고 하는 것은 사랑을 할 만한 용기만큼이나 여러분이 행동을 지적하고 싶은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무슨 이유에서든지 사랑을 할 만한 용기책을 구할 수 없다면 여러분은 적어도 늘 기도함으로 생각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소망하는자들이 되도록 도우시는 주님께 요청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이 어려운 결혼이라면 여러분의 배필은 사랑에 대한 여러분의 행동을 되돌리지 못할 때 여러분은 사랑 안으로 이끄는 방법을 주님께 요청하고, 그분께서 여러분에게 보여주시는 것을 행하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이 변명하고, 할 수 있는 것이나 부적절한 행동을 간과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지만 여러분이 할 것이 무엇이든 간에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사랑으로 동기부여 시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배우자를 헤아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의도적으로라도 가치가 떨어지는 것에서 되돌리기 시작하십시오. 여러분의 배우자를 격려하고 분발시키십시오.

 

“(또 약속하신 분께서 신실하시니) 우리의 믿음의 고백을 흔들림 없이 굳게 잡고 *서로를 살펴보아 사랑과 선한 행위에 이르도록 격려하되”(10:23~24)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요,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로서 긍휼히 여기는 심정과 친절과 겸손한 마음과 온유함과 오래 참음으로 옷 입고 *누가 누구와 다툴 일이 있거든 서로 참고 서로 용서하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덧입으라. 사랑은 완전하게 하는 띠니라.”(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