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교회와 교파들의 기원
by Hernhut yh. Sung
예수의 교회는 언제 어디에서 시작되었습니까? 예수의 교회는 사전에 예언되었고 하나님에 의해 계획된 것입니까? 교회와 그 기원이 우리의 믿음에 얼마나 중요한 것입니까? 무엇이 많은 교파들의 기원입니까? 로마카톨릭 교회와 종교개혁의 교회들은 어떻습니까? 그들은 신약교회의 기원, 권세, 그리고 조직을 어떻게 비교합니까? 우리는 오늘날 예수의 교회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서론:
“그 목적은 이제 교회를 사용하사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정사(政使)들과 권능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이것은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작정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이라.”(엡 3:10~11) 예수께서 1세기에 세우신 교회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의 일부였습니다. 교회는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예수께서 교회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교회로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을 얻으십니다.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모든 양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먹이게 하셨나니”(행 20:28). “하나님을 찬양하고 온 백성에게 호감을 얻으니 주께서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하시니라.”(행 2:47)
하지만 오늘날 다른 교리를 가진 교파들이 100개가 넘습니다.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예배도, 조직도, 그리고 구원계획도 각각 다릅니다.
이 공과의 목표는 이러한 교회들의 기원을 생각하려는 것입니다. 신약에 있는 교회는 어떤지, 그런 교회가 언제 어디서 시작했는지, 현대의 교파의 기원은 어떤지, 교파들이 언제 어디서 시작했는지, 교파들이 신약교회에서 이어진 것인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현대교회들에 관해 무엇을 생각하시는지를 연구할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의 일부분이었던 이후 예수님은 교회를 위해 죽으셨고, 교회 안에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이 있었으며, 분명하게 우리는 그 기원과 관련되어 있어야 하며 이러한 다른 교회들이 어디서 산출되었고, 하나님께서 교회들에 관해 생각하시고 계시는지에 관련되어야 합니다.
I. 신약교회의 기원
A. 교회에 대한 예언들
예수님께서 사시고 죽으시기 오래전에 구약선지자는 주님의 교회가 오고 있음을 예언했습니다. 이런 예측들은 교회가 왔을 때 사람들이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처럼 교회의 어떤 특징들을 우리에게 말합니다. 이런 예언들은 또한 오늘날 그 존재를 확인하도록 우리를 돕습니다.
구약의 예언들
“마지막 날들에 주의 집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높임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들이 그리로 모여들리라. *많은 백성들이 가며 이르기를, 너희는 오라. 우리가 주의 산에 오르고 야곱의 하나님의 집에 이르자. 그분께서 자신의 길들을 우리에게 가르치시리니 우리가 그분의 길들 안에서 걸으리라, 하리니 이는 법이 시온에서 나갈 것이요, 주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갈 것임이니라.”(사 2:2~3). 마지막 날들에 주님의 집은 건축될 것이며, 모든 민족들이 그곳으로 흘러 들어올 것입니다. 주님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주의 말씀이 나갈 것이요, 시온으로부터 법이 나갈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길들을 우리에게 가르칠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시온이라 불리는 산 위에 건축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들에는 주의 집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세워지며 작은 산들 위로 높임을 받고 백성이 그리로 밀려들어가리라. *많은 민족들이 오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주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집에 이르자. 그분께서는 자신의 길로 우리를 가르치실 것이요, 우리는 그분의 길에서 걸으리라, 하리니 이는 법이 시온에서 나갈 것이요, 주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갈 것임이라.”(미 4:2~3).
“오 왕이여, 왕이 보셨으되 곧 큰 형상을 보셨나이다. 이 큰 형상이 왕 앞에 섰는데 그 광채가 찬란하며 그 형태가 두려우니 *이 형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그의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그의 배와 두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의 두 다리는 쇠요, 그의 두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왕이 이것을 보시더니 마침내 손을 대지 아니하고 깎아낸 돌이 이 형상을 치되 쇠와 진흙으로 된 두 발을 쳐서 그것들을 산산조각 내매 *그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금과 은이 다 산산조각 나서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쓸려가 그들의 자리가 없어졌고 이 형상을 친 돌은 큰 산이 되어 온 땅에 가득하였나이다. *그 꿈은 이러한즉 우리가 왕 앞에 그 해석을 고하리이다. *오 왕이여, 왕은 왕들의 왕이시오니 이는 하늘의 하나님께서 왕에게 왕국과 권능과 세력과 영광을 주셨음이니이다. *사람들의 자녀들과 들의 짐승들과 하늘의 날짐승들이 어느 곳에 거하든지 그분께서 그것들을 다 왕의 손에 주시고 왕을 세우사 그 모든 것의 치리자로 삼으셨나니 왕은 곧 그 금 머리이니이다. *왕 이후에 왕의 왕국보다 못한 다른 왕국이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다른 놋 왕국이 온 땅을 다스릴 것이며 *넷째 왕국은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산산조각 내며 정복하는 것이라. 쇠가 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같이 그 왕국이 모든 것을 산산조각 내고 상하게 할 것이요, *왕께서 그 두 발과 발가락들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신 것같이 그 왕국이 나누일 것이로되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신 것같이 그 왕국에 쇠의 강함이 있을 것이니이다. *그 두 발의 발가락들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 것같이 그 왕국도 얼마는 강하되 얼마는 부서질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신 것같이 그들이 자기 자신을 사람들의 씨와 섞을 것이나 그들이 서로 결합하지 못함이 쇠와 진흙이 섞이지 아니함 같으리이다.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한 왕국을 세우시리니 이것은 결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라. 이 왕국은 다른 백성에게 돌아가지 아니할 것이요, 오직 이 모든 왕국들을 산산조각 내어 소멸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니이다. *손을 대지 아니하고 산에서 깎아낸 돌이 쇠와 놋과 진흙과 금과 은을 산산조각 낸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이후에 있을 일을 왕에게 알리신 것이니이다. 이 꿈은 확실하며 그 해석은 분명하나이다, 하니라.”(미 2:31~45). 다니엘은 바벨론의 왕 느브갓네살의 꿈을 해석했습니다. 느브갓네살은 금으로 된 머리, 은의 팔, 동의 배와 넓적다리, 그리고 철과 진흙이 섞인 철의 다리와 발로된 형상을 보았습니다. 손을 대지 않고 깎아 만든 돌이 그 형상의 발을 쳤고 그것이 산산조각으로 부수어졌습니다. 또 그 돌이 자랐고, 온 땅에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다니엘의 해석이 이어졌습니다.
* 금의 머리는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국을 대표합니다.(37~38)
* 가슴과 팔은 바벨론보다 열등한 나중에 일어나는 왕국을 대표합니다. 역사는 다음 대 제국을 보여줍니다. 이 나라는 바벨론을 패퇴시켰던 메도 페르시안 제국이었습니다. 약 270년 정도를 지배했었습니다.
* 동으로 된 배와 넓적다리는 세 번째 광야 왕국을 대표합니다.(39) 이 나라는 알렉산더의 지배아래에 있었던 고대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제국입니다.
* 철과 진흙이 섞인 철로 된 다리와 발은 네 번째 왕국입니다. 철처럼 강하다는 것은 모든 것을 제압할 것이라는 것을 말하지만 진흙이 섞인 철은 약한 것을 말합니다.(40~43). 이 왕국은 로마제국입니다. 이 구절들은 각각의 왕국을 산출하고 광야에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네 번째 왕국은 로마가 되어야 합니다.
* 손을 대지 않고 깎은 돌은 네 번째 왕국의 날에 하나님께서 세우실 왕국을 대표합니다. 이 왕국은 다른 왕국을 사로잡아 지배하겠고 그 왕국은 절대 멸망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뒤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아들딸들은 대언하며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고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들을 보리라. *또 그 날들에 내가 내 영을 남종과 여종들 위에 부어 주며 *하늘들과 땅에서 이적들을 보이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로다. *크고 두려운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둠이 되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려니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주가 말한 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구원이 있을 것이며 또 주께서 부르실 남은 자들에게도 구원이 있을 것임이라.”(엘 2:28~32). “또 회개와 죄들의 사면이 그의 이름으로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민족들 가운데 선포되어야 하리니 *너희는 이 일들의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을 너희에게 보내려니와 너희는 높은 곳으로부터 오는 권능을 입을 때까지 예루살렘시(始)에 머물라, 하시니라.”(눅 24:47~49)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이르시되, 그 이름이 가지인 이 사람을 보라. 그가 자기 처소에서부터 자라나 주의 성전을 건축하리니 *곧 그가 주의 성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으며 자기 왕좌에 앉아 다스릴 것이요, 또 그가 자기 왕좌에 앉아 제사장이 되리니 이 둘 사이에 화평의 논의가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슥 6:12~13). “가지”라 불리는 한 분이 주의 성전을 건축하실 것이요, 제사장으로서 자신의 보좌 위에 앉아 다스릴 것입니다. * 왕은 성전을 건축한 분이 제사장이 되는 때가 같을 것입니다. “가지”는 메시아에 대한 다른 이름입니다(슥 3:8, 사 53:2, 11:1, 렘 23:5, 33:15, 롬 15:12).
다윗의 시. |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받침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주께서 시온에서 주의 능력의 막대기를 보내시리니 주는 주의 원수들 한가운데서 다스리소서.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아침의 태(宅)에서 나오는 거룩함의 그 아름다운 것들로 옷 입고 자원하리니 주께는 주의 청춘의 이슬이 있나이다. *주께서 맹세하시고 후회하지 아니하시리니 이르시되,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시 110:1~4). 여기서 메시야를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왕과 제사장이셨던 분이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제사장이 되실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오른편에서 다스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자신의 성전에서 제사장이 되시고 하나님의 오른편에서 자신의 왕국의 왕으로서 동시에 다스리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애 속에서의 예언
“그때에 침례자(浸禮玆) 요한이 와서 유대의 광야에서 선포하여 *이르되, 너희는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마 3:1~2). “가면서 선포하여 이르되,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라.”(마 10:7).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왕국이 가까이 왔으니 너희는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 1:15). 누누이 제가 선포하고 전해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여기에서의 천국, 왕국은 교회를 말합니다. 사실 요한이 말한 천국과 왕국은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천국, 왕국은 실제적인 교회를 말합니다. 천국이 가까이 왔습니다. 침례자 요한은 “너희는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선포하기 위해 광야로 갔습니다. 왕국(천국)은 가까이에 있었고, 아직까지 도달하지 않았었습니다. “가까이”라는 말은 목격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이런 천국(왕국)을 전파할 때는 로마제국의 식민지였던 “티베리아스 시저의 통치” 기간 이었습니다(눅 3:1~3). 침례자 요한과 예수님 자신은 “하나님의 왕국(천국)이 가까이에 있다.”고 전파했습니다. 또 주님은 자신의 제자들을 같은 메시지를 전파하도록 보내셨습니다(눅 10:9, 19:11, 22:18, 마 6:10, 11:11, 막 15:43). 그 하나님의 왕국은 바로 교회입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하늘의 왕국의 열쇠들을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묶으면 하늘에서도 묶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 16:18~19). “내가 나의 교회를 건축할 것이라.”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가 되신다고 고백한 후에 예수님께서 “너는 베드로라.....”하시면서 약속하신 것입니다. 신실한 베드로였던 그 돌은 다른 기초가 될 수 없고 오직 예수께서 기초가 되심을 고백했습니다. “이는 이미 놓은 기초 외에 능히 다른 기초를 놓을 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니 이 기초는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고전 3:11). 교회는 예수의 생애 동안에는 교회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수님은 건축자가 되셨을 것이요, 교회의 기초 놓으실 부이 되셨을 것입니다. 교회는 그분께 속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 교회”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교회 하나만을 건축하셨을 것입니다. 교회는 또한 “왕국”으로 불렸습니다(마 16:19). 예수님은 교회의 기초가 되셨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교회 안으로 들어갈 문을 여는 열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들 중에는 죽음을 맛보기 전에 하나님의 왕국이 권능 있게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막 9:1). 왕국(교회)은 제자들이 사는 동안에 권능을 가지고 왔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약속이었습니다. 어린 그리스도인이었던 나는 이 말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곳에 가서 성숙한 형제들에게 물었지만 해석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 교회를 적용시킨 후 하나님의 왕국이 교회임을 알게 되었고 그 왕국이 제자들의 눈으로 목격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복음서에서 말하는 왕국은 교회입니다. 이 왕국은 권능을 가지고 사도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왔었을 것입니다.
“그분께서 수난을 받으신 뒤에 또한 자신이 살아 계심을 절대확실(折代確實)한 많은 증거들로 그들에게 보여 주시고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것들을 말씀하시니라. *또 사도들과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명령하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너희가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 하셨으니 곧 이르시되, *참으로 요한은 물로 침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이제부터 많은 날이 지나지 아니하여 성령님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함께 모였을 때에 예수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주께서 그 왕국을 이스라엘에게 다시 회복시켜 주고자 하심이 이때이니이까? 하니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능 안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님께서 너희에게 임하신 후에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의 맨 끝 지역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3~8) 성령이 임했을 때 권능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행 1:9~11) 그분은 여전히 사도들과 함께 여전히 왕국을 전하셨습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신 권능은 성령께서 예수님의 증거를 사도들이 전할 수 있게 임하셨을 때 받았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승천 후 몇 날이 못 되어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구절은 왕국, 성전, 집, 교회가 시작되었을 때에 입증할 몇 가지의 표시들을 알려줍니다. 교회에 대한 예언의 수행을 기록하고 있는 구절을 보겠습니다.
B. 오순절 날
사도행전 2장을 열고 읽으십시오. 교회에 대한 예언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알아보십시오.
성령께서 임하심
“오순절 날이 충만히 임하매 그들이 다 한 마음이 되어 한 곳에 있더니”(행 2:1). 이 사건은 오순절 날에 일어났습니다. 이는 로마의 왕이 그 땅을 지배하고 있던 때였습니다(눅 13:1~3, 행 11:28, 25:10~12). 예수님의 승천 후 몇 날이 못 되어 일어난 사건입니다. 사도들이 살아있던 때였고, 그들은 그 일을 보았습니다(행 1:1, 1:26).
“갑자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 같은 소리가 나서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안에 가득하며 *또 불의 혀같이 갈라진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 각 사람 위에 내려와 앉더니 *그들이 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말하게 하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2~4). 성령은 사도들을 충만케 했고, 그들이 절대로 연구할 수 없는 언어로 말하도록 그들에게 능력을 주셨습니다(행 2:5~13). 이 일들은 예루살렘에서 일어났습니다(행 2:5, 1:4, 12). 모든 민족에서 온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있었습니다(행 2:5).
베드로의 설교
베드로의 설교에도 성령의 권능이 임했습니다(행 2:14~40). 베드로는 다른 11사도들과 함께 서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말했습니다. 이것은 예루살렘에서 일어나고 있었음을 다시 아려주는 것입니다(행 2:14).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을 부어주실 것이라는 예언을 이루었습니다(행 2:16~21, 욜 28:28~32). 이것은 “마지막 날”이었습니다.(행 2:17, 히 1:1~2). 그영(the Spirit)은 기적을 묘사하도록 하시려고 권능을 사람들에게 주셨습니다(행 2:17~18).
베드로는 이 사람들을 통해 예수님을 살해하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일으키시고, 예수께서 메시야가 되신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행 2:22~32). 일으켜 세워지신 예수님은 다윗의 보좌에 앉으셨습니다(행 2:30).
예수님은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행 2:33~34). 예수님은 아버지에 의해 약속하신 것처럼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은 이에 대한 증거를 전하고 있었습니다(행 2:32~36)
처음으로 교회로 들어간 사람들은 3,000명이 회개함
사람들은 자신들의 죄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이 요서함을 받을 수 있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법을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약속은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었고, 심지어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다른 모든 민족들로부터 오는 사람들에게도 흘러들어 갈 수 있습니다(행 2:37~40).
이 말씀을 영접한 사람들은 침례를 받았으며, 더해졌습니다. 그때부터 모든 민족들의 사람들은 그들이 구원받을 때마다 흘러들어 올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건축자시오, 기초자가 되셨던 것처럼 이 모든 것은 주님의 권능으로 이루어졌습니다(행 2:41~47).
더해진 사람들에게 그 무리들은 “교회”였음을 KJV, NKJV은 보여줍니다(행 2:47). 그 말씀은 다른 번역본에서 사용되지 않았지만 이것이 무리가 있었던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교회에 대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표시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국, 교회, 성전, 그리고 집의 시작에 관한 예언은 이루어졌습니다. 곧 교회는 사람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옴으로 세워졌습니다.
C. 오순절 날을 따른 교회
교회가 오순절 날을 따라서 존재했었다는 확실히 해주는 구절
사도행전에 있는 말씀
“온 교회와 이 일을 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큰 두려움이 임하더라.”(행 5:11).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그들의 죄에 대해 처벌을 받을 때 커다란 두려움이 온 교회에 다가왔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존재했습니다.
“사울이 그의 죽음에 동의하더라. 그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있어 사도들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지역으로 널리 흩어지니라.”(행 8:1). 교회에 대항하는 큰 핍박이 일어났습니다.
“그때에 이 일에 관한 소식이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의 귀에 들어가매 그들이 바나바를 보내어 멀리 안디옥까지 가게 하니 ......그를 만나매 안디옥으로 데려와 그들이 일 년 동안 그 교회와 함께 모임을 가지며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더니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 11:22, 26).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는 안디옥으로 바나바를 보냈습니다. 안디옥에서 바나바와 바울은 교회로 모임을 갖고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습니다.
“이제 안디옥에 있는 교회에 어떤 대언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의 루기오와 사분영주(四奮殮主) 헤롯과 함께 양육을 받은 마나엔과 사울이라.”(행 13:1). 안디옥에 있는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습니다(행 14:23, 27).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님께서 그들 위에 임하시되 마치 처음에 우리 위에 임하신 것같이 하시더라.”(행 11:15).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서 전파했을 때 첫 번째 이방인들이 회개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의 유대인들과 여기서의 이방인들이 구원 받았던 것처럼(롬 1:16, 2:7~10) “모든 민족”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집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성령의 오심은 베드로가 “처음에 우리에 위에” 임한다고 말했던 성령침례였습니다(행 11:16). 무엇에 대한 처음입니까? 그 분명한 말은 바로 오순절 날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시작”이었고, 복음으로 모든 인류에 대한 구원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모든 양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먹이게 하셨나니”(행 20:28). 이 말은 장로들(행 20:17)이 말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과 교회가 예수께 속해 있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알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이 예수의 피로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엡 1:7, 2:13, 계 1:5~6, 히 9:22). 하지만 주님의 피가 교회를 샀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예수께서 죽으시기 그분께 속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교회 밖에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면 교회는 예수의 피로 값을 지불하여 산 사람들의 무리이기 때문입니다.
서신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말씀
“그분의 강력한 권능의 활동을 통하여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지극히 큰 권능이 어떤 것인지 너희로 하여금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분께서 그 권능을 그리스도 안에서 발휘하사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시고 하늘의 처소들에서 자신의 오른편에 앉히시고 *모든 정사(政使)와 권능과 강력과 통치와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일컬음을 받을 모든 이름보다 훨씬 뛰어나게 하시고 *또 모든 것을 그분의 발 아래 두시고 그분을 교회에게 주사 모든 것 위에 머리가 되게 하셨느니라. *교회는 그분의 몸이니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니라.”(엡 1:19~23). 예수님은 자신의 몸이요, 모든 것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그분의 충만인 교회로 모든 것들 위에 있는 머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교회는 부활을 따라 왔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주님의 부활 전에는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부활 이전에 교회가 있었다면 교회는 머리가 없는 몸이 됐을 것입니다. 알 수 있는 것은 다른 누구도 교회를 위한 머리처럼 섬길 수 없습니다.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되심과 같기 때문이니 그분은 그 몸의 구원자시니라....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교회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내주신 것같이 하라.”(엡 5:23, 25). 남편이 아내의 머리인 것처럼 그리스도 역시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몸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리스도는 교회를 사랑하셨고, 교회를 위해 자신을 주셨습니다. 또 교회는 예수께서 죽으시기 전에 존재하지 않을 수 있고, 머리 없는 몸이 되었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주셨고, 교회의 구원자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받은 자들이 되기 위해서 교회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능에서 건져 내사 자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으로 옮기셨으니”(골 1:13) 하나님은 어둠의 권능으로부터 구해내셨고, 자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 안으로 우리를 옮겨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왕국은 존재합니다. 그 처음에 관한 예언들은 교회에 관한 예언과 마찬가지로 오순절 날에 이루어졌습니다. “교회”와 “왕국”은 예수님과 같은 교제 안에 있는 같은 사람들을 표현하는 다른 용어입니다(계 1:9, 히 12:28).
“그러나 내가 오랫동안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알게 하려 하노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 3:15). 바울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터요, 기둥인 하나님의 집에서 디모데 자신의 처신을 하는 방법을 그에게 교육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집”은 “교회”요, 하나님의 집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더 이상 낯선 자도 아니요, 외국인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더불어 동료 시민이요, 하나님의 집안에 속한 자들이며 *또 사도들과 대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자들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으뜸 모퉁이돌이 되시나니 *그분 안에서 모든 건물이 서로 꼭 맞게 뼈대를 이루어 주 안에서 거룩한 전(殿)으로 자라가고 *그분 안에서 너희도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처로 함께 세워졌느니라.”(엡 2:19~22). 하나님의 집(교회)는 구속된 사람들이 일부가 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이제 우리가 말한 것들에 관한 요점은 이것이니 곧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계시다는 것이라. 그분은 하늘들에서 존엄하신 분의 왕좌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히 8:1). 예수님은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신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분은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제사장이십니다(히 6:20, 7:11~17, 4:14, 10:12~13). 그러므로 주님은 자신의 성전 안에 계셔야 합니다. 또 그분은 자신의 왕국 안에서 통치하시는 왕이 되셔야 합니다. 왜냐면 주님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신 제사장이 되셨을 때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상속 언약이 있는 곳에는 또한 반드시 상속 언약하는 자의 죽음이 있어야 하나니 *이는 상속 언약이 사람이 죽은 뒤에라야 효력이 있고 상속 언약하는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아무 힘이 없기 때문이니라.”(히 9:16~17). 유언자의 죽음이 필연적으로 있어야하는 언약이 효력이 있습니다. 언약은 사람들이 죽은 후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유언자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능력이 없습니다. 교회는 신약 제도입니다. 예수의 죽으심 이전에 효력이 없습니다. 예수의 죽으심 이전에 효력이 있었던 것이 그분이 죽으셨을 때 폐지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그분의 교회를 건축하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이루신 것을 결론을 짓습니다. 왕국/교회의 옴에 대한 예언들은 예루살렘에서 오순절 날에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은 실제로 왔습니다. 구원받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은 용서의 조건인 복음에 순종해야 하고 또 오순절 날에 시작된 교회에 주님에 의해 더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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