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역본/창세기

확대역성경 창세기 16장

Hernhut 2012. 7. 24. 19:38

 

확대역성경 창세기 16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그에게 아이들을 낳아주지 못하였고 그녀에게 이름이 하갈이라 하는 애굽 여종이 있었더라.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여기 좀 보시오. 주께서 내가 <아이들>을 낳는 일을 막으시니 나의 여종과 동침하기를 바라니 그녀로 인해 내가 아이들을 얻을 수 있으리요, 라고 말하니 아브람이 사래가 말한 것에 주의를 기울여 들었더라.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자신의 애굽 여종 하갈을 취하였으니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서 10년을 거한 후였더라. 그녀의 남편 아브람에게 그의 <두 번째> 아내가 되도록 그녀를 주었더라.

 

 

4. 그가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그녀가 잉태하였고 그녀가 아이를 가졌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녀가 자신의 정부(貞婦)를 멸시하는 눈으로 바라보았고, 그녀를 무시하였더라.

 

 

5. 사래가 아브람에게 말하기를 내가 받는 모욕과 박탈감은 당신이 받는 것<책임을 떠맡는 것>이 옳소이다! 내가 당신의 가슴에 나의 여종을 주었고, 아이를 가진 것을 알고 내가 그녀의 눈에 멸시를 받고 무시를 당하니 주께서 당신과 나 사이를 판단하시기를 바라노라.

 

 

6. 아브람이 사래에게 말하기를 여기를 보라.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손과 능력가운데 있으니 당신이 기뻐하는 대로 그녀에게 행하라. 사래가 그녀를 초라하고 고통스럽도록 가혹하게 대했을 때에 그녀<하갈>이 그녀에게서 도망쳤더라.

 

 

7. 주의 천사가 슐로 가는 길에 있는 광야의 샘에서 그녀를 찾았고

 

 

8. 사래의 여종 하갈에게 말하기를 네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려고 하느냐? 그녀가 말하되 나는 나의 여주인 사래로부터 도망하는 중이니이다.

 

 

 

9. 주의 천사가 그녀에게 말하기를 너의 여종에게 돌아가서 그녀의 통제에 <겸손하게> 복종하라.

 

 

10. 주의 천사가 또 그녀에게 말하기를 내가 너의 자손을 크게 번성시킬 것이요, 그들이 번성하여 숫자를 셀 수 없도록 할 것이라.

 

 

 

11. 주의 천사가 계속해서 보라 네가 아이를 가졌고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이스마엘<하나님께서 들으심>이라 하라. 이는 주께서 너의 고통에 관심 가지시고 또 들으셨음이라.

 

 

12. <이스마엘>가 사람들 가운데서 들 나귀같이 될 것인 즉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대항할 것이요,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대항할 것이요, 그가 동쪽에서 살 것이요, 그의 모든 친척의 경계에서 살 것이라.

 

 

13. 그녀가 자기에게 말한 주의 이름을 부르니 당신은 보시는 하나님이시라 하였더라. 내가 여기서<광야에서> <살고 있는> 나를 보시는 그분을 볼 수도 있었을까? 또 내가 여기서 나를 보시는 그분의 <장래의 목적들, 설계>을 볼 수 있을까?

 

 

14. 이러므로 그 샘은 브엘라해로이<나를 보시는 살아계신 자의 샘>라 불렸고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았고, 아브람은 하갈이 이스마엘을 낳은 그의 아들의 이름을 불렀더라.

 

 

16. 하갈이 이스마엘 낳았을 때 아브람은 86살이었더라.

'확대역본 > 창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확대역성경 창세기 15장  (0) 2012.07.21
확대역성경 창세기 14장  (0) 2012.07.17
확대역성경 창세기 13장  (0) 2012.07.14
확대역성경 창세기 12장  (0) 2012.07.12
확대역성경 창세기 11장  (0)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