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교회

하나님은 교파를 인정하시는가?(I)

Hernhut 2012. 6. 13. 13:32

많은 “그리스도인” 교파들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부제: 하나님은 교파를 인정하시는가?

Written by Br. 성임현(herrnhut)

 

예수님의 복음은 그분께서 한 교회를 건축하셨고 그 교회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구원하셨다고 기록합니다. 그분은 연합을 위해 기도하셨고, 분열을 꾸짖으셨습니다.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교파들은 수세기까지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의 수백 개의 교파들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기독교의 이름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분열되고 또 서로 부정합니다. 이 연구는 교파주의의 존재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서론

평균의 사람들에게 기독교는 이름, 조직, 교리, 경배방식, 구원의 계획 등으로 서로 맞지 않는 다른 교파들 수백 개 중의 하나에 포함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연합이 아니고 분명하게 분열을 구성합니다. 모든 교파들은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주장하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실행하고 또 우리가 원하는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가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온전한 의무이니라.”(전 12:13)

사람의 모든 업무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요,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뜻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는 데 단호해야 합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마 16:24)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자신을 부인해야 합니다. 참된 교회는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으로 구성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에 대한 전체적인 문제입니다.

 

이 공과에서 우리는 교파들의 존재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지 기뻐하시지 않는지를 생각해보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과연 오늘날 존재하는 교회의 분열에 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실까요? 그분은 분열 대신에 연합을 원하실까요?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을 아는 것은 그분의 계시요, 말씀인 성경을 연구하는 방법뿐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교파주의에 관해 말하는 것입니다.

 

I. 교회에 대한 성경적 개념

 

“그 목적은 이제 교회를 사용하사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정사들과 권능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은 곧 그분께서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작정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이라.”(엡 3:10~11)

 

여기서 교회가 하나님의 영원한 지혜의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교회가 하나님께 중요함을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는 교회에 관한 그분의 뜻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분께서 무엇이 교회에 대한 우리의 개념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또 교파주의가 그 개념에 적합한 것이냐고 말씀하십니까?

 

A. “교회”라는 단어에 대한 성경적인 의미

 

“교회”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 우주적인 의미의 교회

“우주적인 교회”는 모든 곳에서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의 몸이나 무리를 말합니다. 예수의 피로 죄 용서함을 받고, 그분의 영적 가정으로 태어난 자들, 구속을 받은 모든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성경은 “교회”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교회를 건축하시는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교회는 예수님 위에 건축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분께 속해 있습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이 반석 위(예수님)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 외에 능히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곧 예수 그리스도시니라.”(고전 3:11)

교회의 기초는 예수그리스도십니다. 이 기초를 다른 어떤 이로 바꾸어 놓고 그 위에 세울 수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교회의 중심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액세서리가 아니십니다. 교회의 핵은 바로 예수십니다.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되심과 같기 때문이라. 그분은 그 몸의 구원자시니라......남편들아, 너희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 같이 하라.”(엡 5:23, 25)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시오, 그분의 몸의 구원자십니다. 그분은 교회를 위해 자신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그리스도로 구원을 받은 모든 사람들의 몸입니다. 몸의 어떤 지체들이 임의적으로 떼어낼 수 없습니다. 몸으로부터 떨어질 때 그 지체는 곧 생명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몸에서 절대로 떨어질 수 없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 같이 너희도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더 이상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고 내가 그 안에 거하면 그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나니 나 없이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버려져서 시드나니 사람들이 그것들을 모아 불 속에 던져 태우느니라.”

(요 15:4~6)

 

“[하나님]을 찬양하며 온 백성에게 호감을 얻으니 [주]께서 구원받아야 할 자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하시니라.”(행 2:47)

주님께서는 구원받은 자들을 교회에 더하셨습니다. “우주적인 교회”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하실 때 그분께서 구원받은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 넣으시기 때문에 모든 곳에서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로 구성됩니다. 이 의미에서 교회는 항상 단 하나입니다.

 

“또 모든 것을 그분의 발아래 두시며 그분을 모든 것 위에 머리가 되게 하사 교회를 위해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분의 몸이니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니라.”(엡 1:22~23)

“그분께서는 몸 곧 교회의 머리시니라. 그분께서 시작이시요 죽은 자들로부터 처음 난 자이시니 이것은 그분께서 모든 것에서 으뜸이 되려 하심이라.”

(골 1:18)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해 고난 당하는 것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고난들 뒤에 있는 것을 그분의 몸 곧 교회를 위해 내 육체 안에 채우노라.”(골 1:24)

“그러나 내가 오랫동안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알게 하려 하노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 3:15)

교회에 들어 온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집이요, 그리스도의 몸이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께 붙어서 주님의 생명자양분을 누리지 못한다면 결국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요, 불에 태워지게 될 것입니다.

 

“몸은 하나이며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그 한 몸의 모든 지체가 많아도 한 몸인 것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시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모두 한 /성령]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으며 모두가 마시게 되어 한 /성령] 안으로 들어왔느니라. 몸은 한 지체가 아니요 여럿이라.”(고전 12:12~14)

“이에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회개하고 너희 각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아 죄들의 사면을 얻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리니”(행 2:38)

“이제 네가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부르며 침례를 받고 네 죄들을 씻어 버리라, 하더라.”(행 22:16)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으려니와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

예수님께서 의도하신 것은 우리를 한 몸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한 몸이 되는 것은 신분이나 사회적 위치, 인종, 문화, 환경, 학벌이 어떠하든지 침례라는 것으로 한 몸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신 것입니다. 침례가 아니라면 한 몸으로 들어올 수 없습니다. 물론 한 몸이 되지 않았다면 성령을 선물로 받지도 못할 것입니다. 오늘날 교파들이 교회로 들어오게 하는 것, 한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도 교회 안으로 이끌어 와서 설교를 듣고, 교제를 하다보면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바로 구원받은 자들이 교회에 들어와 한 몸이 되고 성령을 받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 “지방적”인 의미에서의 교회

“지방적인 교회”는 사역하는 것과 함께 경배하는 것을 연합한 사람들이 지역에서 모이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을 말합니다. 성경에 따르면 그들은 그들이 하고자 하는 사역, 조직, 그들이 이 사역을 실행하는 데 사용할 물질의 유형을 가집니다.

 

성경에서 그리스도인들은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의 우주적인 몸의 지체들이 아니었지만 그들은 지방적인 교회들 안으로 자신들을 연결시켰습니다.

 

“사울이 그의 죽음에 동의하더라. 그때에 예루살렘에 있던 교회에 큰 핍박이 있어서 사도들 외에는 그들이 다 유대와 사마리아의 지역들로 널리 흩어지니라.”(행 8:1)

예루살렘에 커다란 핍박이 있어 성도들이 다른 지역으로 널리 흩어졌습니다. 사도들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사실 성경에 나오는 교회의 이름은 오늘날처럼 특성을 살려 붙여진 이름들이 아니라 행정 구역으로 붙여진 이름이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초대교회와 같지 않아 교파들이 많이 생겨나서 행정구역을 붙일 수 없다고 합니다. 초대교회에는 하나의 교회가 있었기에 행정구역을 붙이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고전 1:2),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살전 2:14),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들(계1:4, 11),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갈 1:2) 등 어디에는 단수로 어디에는 복수로 기록되었지만 여전히 초대교회에는 단일한 교회뿐이었습니다. 그 속에는 교파가 없었다는 증거입니다.

 

이 지방적인 의미에서 “교회”라는 단어는 “그리스도의 교회들”과 같이 복수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롬 16:16). 모임은 지역마다 다르게 존재하지만 그들은 신앙적으로 나누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믿는 선호에 따라 교파가 갈라지는 것은 심각한 오류를 낳게 하고 하나님의 의도하시는 것에 부합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어떤 선호가 없습니다. 모든 교회들은 조직, 교리, 경배, 구원 등의 유형이 같아야 합니다.

 

“그때에 이 일들에 관한 소식이 예루살렘에 있던 교회의 귀에 들어가매 그들이 바나바를 보내며 그가 멀리 안디옥까지 가게 하니라.”(행 11:22)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된 바울과 우리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편지하노니”(고후 1:1)

“또한 형제들아, 마케도니아의 교회들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고후 8:1)

그리스도 안에 있던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 알지 못하고”(갈 1:22)

“이제 성도들을 위한 모금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의 교회들에 지시한 바와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고전 16:1)

“내가 겐그레아에 있는 교회의 종 우리의 자매 뵈베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그들은 내 생명을 위하여 자기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의 모든 교회들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롬 16:1, 4)

성도들의 모든 교회에서처럼 [하나님]은 혼란의 창시자가 아니요, 화평의 창시자시니라.”(고전 14:33)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것을 알면서 교파의 분열에 참여한다면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요, 성도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B. 교회에 대한 교파적인 개념

현대의 교파들은 많은 지역적인 모임들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주적인 한 교회가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로 구성되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분열주의들은 교파에 새로운 어떠한 것을 더했습니다. 지역의 이 모든 교회들에 있는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은 교파들로 나누어집니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믿고 있는 것처럼 교파에 대한 개념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합니다.

 

▶ 각 교파는 소속하고, 연합하고 있는 얼마간의 지역교회들의 수로 구성됩니다.

▶ 각 교파는 다른 교파들로부터 구별되도록 고유한 이름, 교리, 조직, 그리고 경배에 대한 계획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각 교파들은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하지만 모두 믿음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교파들은 교파를 위한 믿음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다고 믿습니다. “모든 교파 안에 구원받은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른 경로로 하늘에 모두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는 다른 교회, 교파와 마찬가지다”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다른 차의 종류, 옷 색깔, 집의 구조와 같이 개인적인 선호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선택한 교회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알고 있는 교파주의자에게 물어 보십시오, 그는 우리가 말한 것이 사실임을 알려 줄 것입니다. 묻기를 당신의 교파에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있는가? 라고 하면 그는 “예”라고 말할 것입니다. 다른 교파에 하늘에 갈 사람들, 그리스도인들이 있는가? 하고 물으면 그는 “예”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천국에 가려고 당신의 교파의 지체가 되어야만 하는가? 하고 물으면 그는 “아니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각 교파들은 어떤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하지만 모든 이들이 그리스도인들은 아닙니다.

 

어떤 교파주의적인 설교자가 내게 전해준 편지에서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머리이신 ‘거룩한 그리스도인 교회’는 하나뿐입니다만 지금은 많은 교파들을 만들었습니다. ......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은 거룩한 그리스도인 교회에 있는 지체의 첫 번째 기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와 같은 믿는 자들이 모든 그리스도인 교파들 안에서 찾을 수 있게 될 것을 느낍니다.”

 

C. 교파주의와 하나님의 계획은 다르다.

하나님의 계획은 지역교회에 연결되어 한 우주적인 몸 안에서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교파주의는 구원받은 일부분의 사람들이지만 모든 이들이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도 같이 지역교회에 가입되어서 지역교회들을 넘어서지만 우주적인 교회보다 적은 조직들이 교파적인 소속들에 대한 개념을 더함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변질시킵니다. 교파들은 성경에 알려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획에서 변질시키고, 추가시키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성경을 쉽게 읽을 수 있고, 그렇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패턴에서 인정하시지 않으시는 변질에 관해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그것들이 무엇을 다르게 만들지요? 하나님께서 교파적인 개념을 변호하는 사람들을 기뻐하실까요?

 

“그리스도의 은혜 안으로 너희를 부르신 분을 너희가 이렇게 속히 떠나 다른 복음으로 옮겨가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그것은 또 다른 참 복음이 아니며 다만 너희를 어지럽히는 어떤 자들이 있어 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려 하는도다.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한 것 같이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가 받아들인 복음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6~9)

그 질문의 해답은 몇몇 구절에서 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교파의 목사들은 이 구절들을 자신들의 생각에 맞게 이 구절들을 선포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신약성경에 계시되어 있는 것과 다르게 복음을 전파 한다면 저주를 받은 것입니다. 교파주의 자체가 복음과 다른 것입니다. 복음 어디에도 교파주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무의식적으로 성경에서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목사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교파주의에 가입할 것을 요구하고 또 교파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을 이상히 여기고 더 나아가 이단으로 밀어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도 성경에 기초한 것이 아닌 교파에서 만든 교회법에 따라서 말입니다.

 

“누구든지 죄를 지으며 그리스도의 교리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없고 그리스도의 교리 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아버지와 아들이 둘 다 있느니라.”(요이 1:9)

누구든지 예수의 교리에 거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교파주의가 있나요? 없습니다. 교파주의는 예수님의 말씀에 있는 계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 인정되지 않은 변질은 하나님이 없는 것을 실행하는 자들입니다. 구조상 오늘날의 교파들은 교파에 남아있도록 합니다. 그래서 이 교파로 생활하기가 더 쉽고, 겉으로 보기에 훨씬 더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교파주의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은 것에 불과합니다.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계 22:18~19)

교파주의자들이 사람이 만든 교회법을 마치 성경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성경에 더하면 재앙을 더하시고 성경에서 빼면 생명책에서 빼버리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인식해야만합니다.

 

사람들이 그분의 말씀 대신에 사람의 지혜, 사람의 주장을 따를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교회는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영원한 지혜부분입니다.

“그 목적은 이제 교회를 사용하사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정사(政使)들과 권능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이것은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작정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이라.”(엡 3:10~11)

교파들은 성경에 없습니다. 그래서 교파들은 사람의 지혜로부터 와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그들 안에 참여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가 아니고 사람의 지혜를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파들에 대해 무엇을 생각하실까요?

 

“사람들의 명령들을 교리로 가르치니 내게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마 15:9)

“그분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지 아니하신 초목마다 뿌리째 뽑힐 것이니 그냥 두라. 그들은 눈먼 자들을 인도하는 눈먼 지도자로다. 눈먼 자가 눈먼 자를 인도하면 둘 다 도랑에 빠지리라, 하시매”(마 15:13~14)

사람들의 전통과 명령은 헛된 것이나 텅 빈 것으로 하나님께 봉사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심지 않으신 모든 종교적인 것은 뿌리가 뽑힐 것입니다. 누구의 명령으로 교파들이 존재하게 합니까? 누가 교파들을 심었습니까? 하나님은 아닙니다. 바로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교파들은 헛되이 하나님께 사람들의 경배와 봉사를 하게 합니다. 그러면 교파들은 나중에 뿌리째 뽑힐 것입니다. 뿌리째 뽑히게 되면 어쩌려고 사람들을 교파에 들어오라고 하십니까?

 

“네 마음을 다하여 주를 신뢰하고 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지어다.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네 행로(核路)들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우리는 우리 인간의 지혜를 배우지 말아야 하지만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신뢰를 해야만 합니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 끝은 사망의 길들이니라.”(잠 14:12)

이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우리가 옳은 것처럼 전하는 교파가 결국 사망의 길로 가는 길이면 어쩌시려고 그러십니까? 오늘날 교파들이 옳은 것처럼 보이는 방법인 것 같지만 결국 사망의 길입니다.

이는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기 때문이니라. 주가 말하노라. 이는 하늘들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기 때문이니라.”(사 55:8~9)

“오 주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그 사람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며 걷는 자의 걸음을 인도하는 것이 그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렘 10:23)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행위에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을 힘입어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골 3:17)

“이는 십자가를 선포함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로되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이 되기 때문이라. 기록된바, 내가 지혜로운 자들의 지혜를 무너뜨리고 분별 있는 자들의 명철(明哲)을 쓸모 없게 만들리라, 하였으니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서기관이 어디 있느냐? 이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세상이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복음 선포의 어리석은 것으로 믿는 자들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나니 이는 유대인들은 표적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추구하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기 때문이라. 그분은 유대인들에게는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요, 그리스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로되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에게나 그리스인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권능이시요, 하나님의 지혜이시니 이는 하나님의 어리석은 것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기 때문이니라.”(고전 1:18~25)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밝히 말할 때에 말이나 지혜의 뛰어난 것으로 하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분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결심하였음이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나의 말과 나의 복음 선포는 사람의 지혜의 유혹하는 말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과 권능을 실증(實證)함으로 한 것이니 이것은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권능에 있게 하려 함이라.”(고전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