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하나님과 함께하는 평강(Q.T.)

Hernhut 2011. 12. 8. 10:19

하나님과 함께하는 평강

 

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와 사람들을 향한 선하신 뜻이로다, 하니라. - 누가복음 2:14

 

또 다른 경우 예수님은 땅에 평화를 주시러 오지 않고 검을 주러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그분은 그분을 영접한 자들이 심지어 그들의 가족으로부터 박해를 체험할 것이라고 예언하신 것입니다. “내가 땅에 화평을 보내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보내러 왔노라. 이는 사람이 자기 아버지를, 딸이 어머니를,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여 불화하게 하려고 내가 왔기 때문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사람들이리라.”(마 10:34~38). 이러한 구절들이 어떻게 딱 맞지요?

 

천사들이 노래하고 있었던 평화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평화가 아니었습니다. 천사들은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서 화평하게 될 것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누어짐과 마태복음 10장에 있는 전쟁을 예언하셨을 때 그분은 사람들 사이에 있는 교제를 말씀하시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약 율법을 통한 사람의 죄에 대한 그분의 분노를 해방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율법은 진노를 이루나니 이는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죄도 없기 때문이니라.”(롬 4:15). 그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고통을 당하신 것이 사탄에 대한 분노가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그분의 아버지의 분노를 고통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그가 상함 받는 것을 기뻐하사 고통을 받게 하셨은즉 주께서 그의 혼을 죄로 인한 헌물로 삼으실 때에 그가 자기 씨를 보며 자기 날들을 길게 할 것이요, 또 주의 기뻐하시는 일이 그의 손에서 형통할 것이며 그가 자기 혼이 해산의 고통을 치른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기리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리니 이는 그가 그들의 불법들을 담당할 것임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로 하여금 위대한 자들과 몫을 나누게 하며 강한 자들과 노략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혼을 쏟아 부어 죽기까지 하며 범죄자들과 함께 계수(計數)되었음이니라. 그러나 그는 많은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들을 위하여 중보(仲步)하였느니라.”(사 53:10~12),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분을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게 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아버지는 예수님 위에 우리의 죄를 위해 그분의 형벌을 올려놓았습니다. 이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있는 전쟁을 끝내셨습니다. 천사들이 선포하고 있었던 것은 평강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고 있는 이 평화의 결과로 사람들 사이에 있는 화해의 많은 경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말하고 있었던 실제의 평강이 아니고 영향입니다. 이러한 영향은 부차적인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통한 우리는 지금 하나님과 함께하는 평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도다.”(롬 5:1). 하나님은 우리에게 미치지 않습니다. 그분은 잘못되게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를 예수님을 통해 받아주셨습니다. “이것은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친히 우리를 받아 주시는 은혜 곧 자신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1:6).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전쟁이 끝이 났다는 복음을 믿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