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예배에서의 설교

Hernhut 2025. 1. 10. 00:35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고 가르쳐질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영광을 얻으십니다. 설교를 전파하는 동안, 듣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잔치합니다. 고린도전서 1:21, 23하나님은 전파된 말씀의 어리석음을 통해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파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은 하나님께 기쁘시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음입니다. 이런 종류의 전파와 가르침을 통해서만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종류의 전파는 항상 듣기에 즐거운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디모데는 디모데후서 4:2-4에서 말씀을 전파하라. 때가 되든 안 되든 항상 준비하라. 모든 인내와 가르침으로 권면하고 꾸짖고 권고하라. 때가 이르면 사람들은 건전한 교리를 참지 아니하고,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정욕에 따라 스승들을 많이 모을 것이요, 귀를 돌려 진리를 듣지 아니할 것임이니라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설교는 권면하고 꾸짖고 권고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게 들리지만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모순되는 것을 설교함으로써 진리를 듣지 아니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도 성경과 모순되는 것을 진리로 내세울 권리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합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가르치고 있는 여러 가지 교리를 둘러보는 것뿐입니다. 이 모든 다른 교리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일까요?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레미야 5:31에서 하나님은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고 내 백성은 그것을 좋아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사람들은 거짓 가르침을 원할까요? 그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우리가 보는 모든 교파적 분열의 이유는 사람들이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최종 권위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권위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5:32에서 너희가 진리를 알게 될 것이요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진리를 믿고 순종함으로써만 우리는 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리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요한복음 17:17에서 당신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소서. 당신의 말씀은 진리입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여 하늘의 왕국에 갈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진리입니다. 사람의 말은 우리를 자유롭게 할 수 없고, 오히려 우리를 잃어버리게 할 뿐입니다.

 

전파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와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11에서 누구든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말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땅의 강단은 연사들이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믿는 바를 울려 퍼뜨립니다. 하지만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지 자신의 의견을 전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리는 베레아 교회가 사도행전 17:11에서 사도 바울의 설교에 대해 한 것처럼 해야 합니다. 그들은 이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매일 성경을 탐구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1세기에 그랬던 것처럼 왜곡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1:6-8에서 우리는 나는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여러분을 부르신 분에게서 이렇게 빨리 떠나 다른 복음으로 가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복음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어지럽히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 하늘에서 온 천사가 우리가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읽습니다. 왜곡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왜곡된 복음은 그것을 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것을 듣는 사람들도 멸망시킬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5:14에서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해집니다.

 

인류는 항상 자신을 영광스럽게 하려고 했습니다. 시편 111:9(킹제임스버전)에서 하나님을 묘사하면서 그 이름은 거룩하고 경건합니다라고 읽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만 적용되는 찬양의 특성을 우리 자신의 이름에 적용하고 싶습니까? 우리는 얼마나 오만할 수 있습니까?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 앞에 경건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그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영광과 존귀를 취하고 그것을 자신에게 적용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이름으로 자신을 영광스럽게 하려고 합니다. 예수께서는 영적인 의미에서 마태복음 23:9에서 땅에 있는 사람을 아버지라 부르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사람들은 스스로를 영화롭게 하려고 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계속 무시합니까? 왜 사람들은 스스로를 아버지 이러저러라고 부르고 싶어합니까? 그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영광을 받고 싶어합니다. 사도행전 12장에서 헤롯 왕은 하나님께 속한 영광을 스스로 취했고, 마태복음 23:23에서 곧 주의 천사가 그를 치니 이는 그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함이요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그때처럼 죄를 즉시 처리하지 않으시고 심판 때에 처리하실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영광을 주장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사람들이 왜 그렇게 합니까? 또한 성직자평신도의 구분은 하나님의 말씀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또 다른 발명품입니다. 로마서 12:3에서 우리는 자신을 마땅히 생각해야 할 것보다 더 높이 생각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습니다.

 

때때로 설교자는 받침대에 올려져 우상화됩니다. 어떤 설교자가 회중을 떠날 때, 그가 직장에서 해고되었거나 다른 회중에서 일하게 되어서 떠나든, 어떤 사람들은 황폐해집니다. 그들의 세상이 그들 주변에서 무너진 것처럼 보입니다. 이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주님을 그만두거나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사람을 우상화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4:10에서 너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오직 그분만을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뜻에 온전히 순종할 때만 기뻐하십니다. 그분의 뜻, 오직 그분의 뜻만이 전파될 때, 우리는 영과 진리로 그분을 경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