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시편 23:2

Hernhut 2023. 9. 27. 20:11

그분이 나를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시고

쉴 수 있는 물가로 인도하시네

 

 

 

 

 

주님은 우리를 어떻게 보살피시는가?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시고 안식의 물가로 인도하신다. 녹색은 생명의 색이지만 여기서 휴식은 죽음을 의미한다.

 

 

 

그분은 그리스도인을 생명으로 인도하실 뿐 아니라 죽음으로도 인도하신다. 놀랍지 않은가? 그분은 그리스도인을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신다. 이 초장은 생명으로 가득 차 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토록 풍성한 삶을 주신다. 누워도 주변에 먹을 것이 너무 많다!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풍요로움 한가운데 있다.

 

 

 

또한 그분은 우리를 쉼의 물가로 인도하신다. 물은 생명의 실체이고 녹색은 생명의 표시다. 그분이 우리를 인생의 모든 풍요로움으로 둘러싸기 위해 목초지로 인도하실 때, 그분은 또한 우리를 쉼의 물가로 인도하신다. 가장 좋은 휴식은 죽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때때로 죽음을 잠으로 묘사한다. 종종 주님은 우리가 너무 많이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우리의 목자가 되는 데 어려움을 겪으신다! 어떤 사람들은 매우 야심차고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그분의 삶 속에 눕게 하시고, 우리를 물가로 데려가 그분의 죽음에 들어가게 하시고자 하신다. 그곳에서 우리는 진정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진정한 즐거움은 우리가 마침내 세상에 "나는 내 미래를 위해 죽었다. 나는 성공을 위해 죽었다. 나는 내 재산을 찾기 위해 죽었다."라고 증거할 때 온다. 물은 쉼의 물이다. 죽지 않으면 많이 마실 수 없다. 죽지 않는 것은 다른 일에 너무 몰두할 것이기 때문이다. 죽음의 자리에 자신을 두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가장 풍성한 공급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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