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자들

프롤로그

Hernhut 2023. 9. 4. 14:08

 

선포되었다.

 

보라,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나니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요, 곧 그를 찌른 자들까지도 볼 것이다. 그리고 땅의 모든 족속이 그분 때문에 슬퍼할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오소서, 예수 주여. 아멘!”

 

바로 그때 천상의 존재 미가엘이 흥분하여 대답한다.

 

나팔이 불 시간이다! 하늘의 왕국이 준비되었도다!”

 

6000년이 지난 지금, 인류 역사의 길고도 험난한 행로가 펼쳐지고 있다. 이 사건은 인간이 타락한 이래로 항상 하나님의 완전한 구속 계획이었으며, 6,000년 동안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고 다스리려는 인간의 목적의 최종 완성 - , 제사장 - 족속을 준비하실 것이다. 진리가 마침내 드러나고 사탄의 거짓말이 폭로된다. 이제 하늘에 있는 모든 성도에 대한 최종 회계를 할 때이다. 앞으로 7년 동안, 땅에 남겨진 사람들은 전례 없는 역사상 가장 큰 환난을 겪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가 시작될 것이다.

 

우리는 수천 년 동안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해 왔다.” 일곱 천상의 존재 중 한 명이 말한다.

 

우리는 메시아의 지시에 따라 큰 도시를 건설했다.”

 

그리고 이 도시는 정말 멋진 도시다!” 미카엘이 말한다.

 

왕은 신부가 도달함에 대한 모든 세부 사항을 직접 지정하셨다. 그분은 그분과 함께 통치할 자격을 갖춘 종들을 위해 참으로 기뻐하신다.!”

 

갑자기 큰 바람이 몰아치는 것처럼 세상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 뻗어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무덤이 열리고 수백만의 시체가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한다. 그러자 눈 깜짝할 사이에 살아 있는 수백만의 성도들이 땅 위에서 사라지고 하늘에 나타나 하늘에서 주님을 만나기 위해 일으켜진 몸을 따라간다.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의 심판석인 심판대 앞에 서서 선악을 막론하고 그들의 모든 행위에 대하여 시험을 받을 때가 이르렀다. 행위의 시험은 그들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왕국 안이나 그리스도가 없는 왕국 밖에서 하늘의 어느 곳에 놓이게 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다. 시간이 다 되었고 더 이상 회개할 여지가 없다.

 

돌아가지 마라.....너무 늦었어.”

미카엘은 도시 광장을 둘러싼 수많은 사람을 바라본다. 천사들은 찬란한 빛을 반사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할 때 사방으로 빛난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분!”

 

그때에 큰 음성이 나팔 소리처럼 발까지 내려오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두르신 분의 음성을 말한다. 그의 머리와 머리카락은 양털처럼 희고, 눈과 같이 희고, 그의 눈은 불꽃과 같다. 그분의 발은 고운 놋쇠 같아서 용광로에서 연단된 것 같고, 그분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 같았다. 그분의 오른편에는 수많은 천사가 계시며, 그분의 얼굴은 그 힘으로 빛나는 해와 같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분을 볼 때, 많은 두려움이 있고, 많은 사람이 마치 죽은 것처럼 바닥에 엎드린다.

 

법정에 앉고 책이 펼쳐진다.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기 때문에 재판관이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수많은 무리가 한 사람씩 재판관의 보좌로 소환된다. 어떤 사람이 심판을 받기 위해 강단에 올라갈 때, 그 사람과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도 그 대화를 들을 수 없다. 왕 앞에 서 있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 앞에서 심판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두려운 일임이 틀림없다! 모든 은밀한 것을 포함하여 이 땅에서의 일이 모두 드러날 것이다. 불은 모든 사람의 일을 시험할 것이고 각자는 그의 평결을 받을 것이다.

 

한 남자가 그리스도 앞으로 걸어 나온다. 그의 생애는 육체와 세상의 정욕에 집중되어 낭비되었다. 그는 30세의 이른 나이에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하지도 않았고 의의 길을 따르지도 않았다. 그는 세상과 그의 육체에 이끌려 부자가 되려고 노력했고 나머지 시간을 여가와 오락에 보냈다. 그의 친구들은 한 명만 예외였지만, 한 친구는 그에게 성서 연구와 하나님을 섬기도록 자주 초대하였다. 그러나 그는 항상 그의 초대를 거절했다. 제자도의 세계는 너무 어려워 보였고 그는 삶의 즐거움을 기꺼이 희생하지 않았다. 그는 아내와 가족과 함께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했지만, 그의 마음은 결코 하나님께 집중되어 있지 않았다. 그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 대신, 땅에 보물을 쌓아 두기로 선택했다. 성경 공부는 지루했고 그의 기도 생활은 존재하지 않았다.

 

나의 종이여, 더 가까이 오너라.” 왕좌에서 우레와 같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의 얼굴은 태양처럼 빛나고 그의 눈은 불길처럼 빛나며 진지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지 않는다.

 

, 주님, ..... ......”

 

남자는 말문이 막혔다.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것을 미루는 그의 모든 변명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았다. 지금은 너무 늦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훌륭한 종이 될 수 있었던 모든 기회에 대해 회상하지만 그러지 않기로 했다. 세상은 항상 더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는 평생 그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 즉 진정으로 그리스도인 생활의 모범을 보이고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 영적 그리스도인 아내를 생각했다. 그는 그리스도와의 진정한 영적 관계를 갈망하는 데 가족과 함께한 적이 없다. 그는 그리스도인이었지만 하나님을 알지도 사랑하지도 않았다.

 

나의 종이여왕이 천둥을 치며 그의 생각을 가로막았다, “나는 너희에게 드러나지 않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자주 경고했다.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것은 없다. 나는 너희의 일을 알고 너희의 마음을 안다. 너희는 나의 부름에 귀를 기울이지 않기로 선택했고, 너희의 온 마음과 혼과 뜻을 다하여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며, 내가 너희를 사랑하고 너희를 위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너희는 너희의 죄를 고백하지 않기로 선택했다. 너희는 나를 살피지 않기로 선택하였으므로, 나는 지금 도둑처럼 너희에게 왔으니 회개할 여지가 없다. 불의 시험을 통해서도 나는 너희의 행위가 내 앞에서 완전하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말씀하셨다.

 

주여, 정말 미안합니다!” 그는 이제 자신이 직면해야 할 결과를 깨닫고 울부짖는다.

 

그리스도께서는 머리를 위로 들고, 말씀하셨다. “아버지여, 나는 나의 이 종을 당신 앞에 데려옵니다. 그는 땅에서의 삶으로 나를 부인했고, 이제 나는 당신 앞에서 그를 부인합니다. 그는 나의 종 왕-제사장 중의 하나로서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는 상속을 잃었습니다!”

 

그러자 왕은 하늘 보좌에 크게 울려 퍼지는 힘찬 음성으로 불충실한 종을 꾸짖으며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게서 물러가라!”라고 말씀하셨다.

 

제발 안돼!”

그는 비명을 지르며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천사들이 와서 그의 손과 발을 묶고 바깥 어둠 속으로 던져 넣으니 그는 울기 시작하며 몹시 후회하며 이를 갈기 시작한다. 그런 다음 천사들이 다시 들어와 문을 잠근다.

 

야곱이라는 이름을 가진 다음 사람이 심판대 앞에 소환된다. 그의 다리는 왕 앞에서 떨리고 그의 눈은 두려움과 기쁨과 놀라움의 눈물을 흘린다.

 

나의 종아, 오라.” 왕은 이제 기쁨과 연민의 목소리로 빛나고 있다. 두려움과 소망에 찬 기대를 품고 겸손한 사람은 일어나 왕좌에 더 가까이 걸어간다.

 

맙소사! 당신은 얼마나 위대하신지요! 주님을 찬양하고 존귀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야곱은 40년 동안 말씀의 신실한 청지기였다. 그의 삶에 대한 열정과 기쁨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을 그것에 헌신하여 그영께서 그를 사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의 말씀을 전파하도록 했다. 하나님은 야곱을 그분의 계획과 목적에 대한 강력한 증인으로 사용하셨다. 야곱은 일생 가난과 질병, 사탄의 공격으로 큰 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야곱은 믿음을 지키고 인내했다. 그의 겸손하고 거룩한 얼굴은 그의 그리스도인 행태를 반영했으며, 그의 고난은 그를 믿음 안에서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야곱이 그분의 말씀의 진리를 부지런히 구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왕국의 비밀에 대한 지식을 주셨다. 믿음으로 야곱은 그분의 재림과 안식에 들어갈 소망으로 평생에 힘을 다하여 경주를 달렸다. 야곱은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에 대해 말하면서 왕국 소식을 전파하는 데 봉사의 직무를 바쳤다.

 

그리고 한번은 불충실한 그리스도인이 야곱의 시련과 고통과 고난으로 인해 충격을 받아 왕국 복음을 의심하게 되었을 때, 야곱은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이 모든 시련과 환난을 허락하셔서 내가 당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음으로 어떤 비극도 다룰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특권을 갖게 하셨을까? 그분이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에게 상을 주실 줄 아는가?”라고 반응해 주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의 재림과 장차 올 왕국에 대한 그의 메시지를 거부했다. 오히려, 그들은 거짓 선생들을 믿었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왕국이 이미 도래했다고 가르친 위대한 신학교 학자들로 여겨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야곱은 네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귀와 눈을 열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사람의 모든 가르침을 제쳐 놓고 진리의 영으로 새롭게 시작하라.”밀해 주었다. 참으로 야곱은 이기는 자였다.

 

그리고 재판관 앞에 멀리 서 있을 때, 그는 갑자기 죽은 것처럼 무릎을 꿇었다. 재판관은 다시 한번 야곱을 불러 두려워하지 말라. 나의 종아, 이리로 오너라.”

 

야곱이 왕좌로 걸어 올라간다. 그는 숨이 가쁘고 다리가 후들거리며 주님의 임재에 압도되었다.

 

야곱아,” 사랑스럽게 그의 이름을 불렀다.

 

재판관이 나는 너의 마음을 알고 너의 일을 안다. 너는 내가 너의 삶을 위해 설계한 목적을 완성하는 기쁨을 가져다준다. 너는 몇 가지 일에 충실하였다. 이제 내가 너로 많은 사람을 다스리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판사는 계속해서, “내가 필요할 때 음식과 음료를 주어서 고맙다.”

 

야곱이 주여 제가 언제 주께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었나이까?”라고 묻는다.

 

재판관은, “너희가 감옥에서 심령적으로 가난한 자들에게 내 말씀의 젖과 고기를 베풀었던 때를 기억하느냐? 헌금을 동료 사역자들과 교회에 드렸을 때를 기억하느냐? 젊은이와 노인을 막론하고 그 모든 사람들, 특히 너희가 지혜로운 조언과 사랑을 베풀어 그들의 필요를 돌보아 주었던 과부들을 기억하느냐? 병원에 가서 아픈 사람들을 보살폈던 것을 기억하느냐? 너희는 너희 빛을 사람들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느니라. 너희가 이 내 형제들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제 재판을 받는 야곱의 생애는 조용하지만, 그리스도께서 그를 기뻐하신다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야곱은 주님 감사합니다만, 저는 주님의 종으로서의 본분을 다했을 뿐입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재판관은 너희가 땅에서 나를 영화롭게 하였으므로 나도 하늘에서 너희를 영화롭게 하리라. 너희의 새 이름은 용감한 마음이 될 것이고, 나는 너희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할 이 새로운 이름이 적힌 흰 돌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너희는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용감한 신앙을 지니고 있다. 너희는 선한 싸움을 싸웠다. 너는 믿음을 지켰다. 이제 코스를 마쳤다. 너희는 나의 재림을 간절히 바랐다. 당신은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 기쁨의 면류관을 얻었다. 의의 면류관은 너희가 믿음을 지켰기 때문에 주어질 것이고, 생명의 면류관은 너희가 시험을 견뎌냈기 때문에 주어질 것이며, 기쁨의 면류관은 너희가 나의 재림을 간절히 바랐기 때문에 주어질 것이다. 너희는 나의 안식과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라.”라고 말한다.

 

왕은 그의 눈에 기쁨으로 그의 충성된 종에게 선포한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 주의 기쁨에 참여하라. 이제 너희가 왕국을 상속받을 것이다.”

 

한편, 이 땅에 남겨진 많은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눈앞에서 사라지면서 공포에 휩싸인다. 어떤 사람들은 우주 외계인에 대한 사건을 비난한다. 다른 사람들은 대자연이 범인이라고 주장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그 사건을 급진주의자들의 세계적인 공격 탓으로 돌린다. 그러나 세계적인 혼란 속에서도 많은 사람은 이것이 교회의 휴거였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셨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곧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것과 바닷속에 있는 모든 피조물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을 것이다.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영원무궁토록 복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이 있을지어다!”

 

칠년 환난이 끝난 직후,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천사들과 함께 다시 오실 것이며, 모든 눈은 그분을 볼 것이며, 심지어 그분을 찌른 자들까지도 볼 것이다. 그때가 되면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그분 때문에 슬퍼할 것이다. 그리고 지상의 모든 사람은 언젠가는 주님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두 천사가 야곱을 향해 걸어가서 어린양의 혼인 잔치인 혼인 잔치를 기다리기 위해 그를 왕국 문으로 호송한다. 그분의 영적인 몸은 썩지 않고 불멸의 영광에 휩싸였다. 그분의 옷은 눈처럼 희어 순결과 의로움을 반영한다. 야곱에게는 얼마나 영광스러운 날인가! 주님의 날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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