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자들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

Hernhut 2023. 9. 5. 12:06

 

하나님은 목적을 위해 사람을 창조하셨다. 인간이 이 땅에 온 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의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여기에 있는가? 태초부터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된 인간에게 땅을 다스리게 하여 하나님과 함께 통치하고 다스리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 그들로 하여금 온 땅을 다스리게 하자....”라고 말씀하셨다(창세기 1:26).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 그리고 인간이 창조되기 전에,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하늘 왕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땅을 다스리고 통치하는 것이었다. 영원 전의 언젠가, 모든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을 위해 계획되고 창조되었다.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보좌들이나 권세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 만물은 그분을 통해 그리고 그분을 위해 창조되었다(골로새서 1:16).

 

성경의 기초와 배열은 창세기 1:1-2:3에 놓여 있다, 하늘과 땅이 창조되었다(창세기 1:1; 이사야 45:18). 물질적 피조물은 사탄의 죄 때문에 멸망되었다(창세기 1:2; 이사야 14:12-17; 에스겔 28:13-19). 하나님께서는 엿새 만에 멸망한 피조물을 회복시키셨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1:3-2:3).

 

인간은 창조되었고(창세기 1:26),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파멸의 상태에 빠졌고(창세기 3:6), 하나님은 현재 인간을 회복시키기 위해 6[6,000]을 걸치고 계시며, 하나님은 일곱째 날에 안식하실 것이다(출애굽기 20:9-11; 베드로후서 3:5-9).

 

물질적 피조물의 회복을 본뜬 인간의 회복은 모든 성경의 범위이다. 성경 전체는 창세기의 시작 34(1:1-2:3)에서 처음에 소개되고 변하지 않는 방식으로 시작된 것에 관한 것이다. 성경 전체는 인간의 창조, 그의 멸망, 6일 동안(6,000년 이상) 회복, 일곱째 날의 안식(일곱째 1,000년 기간 - 미래의 안식일 안식)에 관한 것이다(창세기 2:1-3; 히브리서 4:1, 9, 11). 이 안식의 시대가 곧 메시아 시대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열쇠는 하나님이 시작하신 창세기의 시작에 세워진 이 적절한 기초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말씀이 구속에 관한 것이고 1) 창조 2) 파멸 3) 회복 4) 안식과 같은 패턴을 중심으로 형성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는 성경의 나머지 부분을 올바르게 세울 수 있다. 이 배열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계시를 시작한 방법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죄 때문에) 파괴된 물질적 피조물을 회복하는 데 6일이 걸렸다.

 

이와 같은 패턴으로, 하나님께서는 현재 (인간의 죄 때문에) 인간을 회복시키는 데 6(6,000)이 걸린다. 그리고 태초에 세워진 본에 따라 일곱째 날(1,000)이 있을 것이고 그것은 안식의 날이 될 것이다. 안식은 안식일, 주님의 날, 다가올 천년 왕국이다. 성경의 나머지 모든 부분은 바로 이날, 일곱째 날에 대해 더 많은 주석을 주고 지적한다. 그리고 일단 개인이 이 진리를 깨달을 수 있게 되면, 그는 또한 성경 전체에 걸친 영적인 교훈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성경의 중심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스도 예수님이심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일곱째 날을 다스리고 다스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전체에 걸쳐 계시되어 있다. 구약에서는 모형(그림, 패턴, )으로 묘사되어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인 유대인들에게 처음 주어졌다. ‘모형은 예표된 어떤 진리에 대한 신성한 예증이다. 신약에서 그것은 복음서, 비유, 서신서, 요한계시록에 계시되었다. 인간은 죄에 빠졌기 때문에 통치권의 지위를 차지하지 못하였다. 그는 이제 자신의 합당성을 증명하기 위해 밭에서 일해야 했다. 그러므로 사탄은 계속 땅을 다스리고 있었으며, 앞으로 그가 쓰러질 때까지 그 지위를 유지할 것이다. 루시퍼는 사탄으로 알려진 아름답게 창조된 천상의 존재로서 최초의 피조물을 다스리게 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타락한 상태(하나님을 거역하여 세상에 죄를 가져온 첫 번째 존재)에서도 통치권의 홀을 계속 지켰다. 사탄의 반역은 통치권(하나님보다 높음이사야 14:13)과 관련이 있었고, 이 반역의 결과로 사탄의 통치 아래 창세기 1:1의 물질적 창조가 파멸되었다.

 

이 땅은 히브리어 하야hayah’에서 유래한 되었다또는 될 것이었다라는 뜻으로 본래 형태도 없고 공허했다. 그리고 어둠이 깊음이 표면에 있었다(창세 1:2).

 

바로 이 시점에서, 하나님께서는 엿새 동안 망가진 물질적 창조물을 회복시키시고, 그 특정한 목적을 위해 창조될 완전히 새로운 통치자 집단을 준비하기 위해 그것을 세우신다. 그리고 사람이 다스리게 하려는 계획에서 사람을 천사보다 조금 낮게 만드셨는데, 이는 사람이 현직 통치자인 사탄을 대신할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사람이 창조된 목적에 이르고, 천사들보다 높여지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리고 다스리기 위해서는, 창조의 엿새 동안(6천년 사역)과 일곱째 날의 안식(일곱째 천년 기간, 천년 왕국이 될 것)이 있어야 했다. 베드로후서 3:8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의 하루하루는 사람의 천년과 같다. “그러나 사랑하는 자들아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으니라.” 인간이 에덴동산에서 죄를 지은 날, 인간의 완전한 존재, 즉 영과 혼과 몸은 타락한 상태, 즉 죽음의 상태가 되었다. 이때가 바로 하나님께서 그 죽음을 다루시는 구속 사역을 시작하신 때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죽음의 이유였다. 통치권에 관한 아버지의 계획과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반역에 요구되는 대가를 치르기 위하여 죽으셔야만 했다. 사탄의 반역, 인간의 창조, 인간의 타락,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구속의 필요성 등 이 모든 사건은 이 모든 시대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의 완성을 가져오는 과정의 일부이며, 이 모든 것은 7일째 되는 날, 천년 왕국(그리스도의 1000년 통치) 메시아 시대를 가리킨다. 하지만 사탄은 자신의 통치권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 타락한 천사의 3분의 1이 그와 함께 떠났고, 그는 오늘날 그를 가장 위협하는 사람들, 즉 교회를 속이고 있다. 초대 교회 시대부터 그는 인간이 만든 다양한 종교와 교회 프로그램의 형성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관심을 말씀의 진리로부터 산만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의 일부를 왜곡하거나 위조하거나 생략함으로써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도록 눈을 멀게 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오늘날의 많은 교회와 교파가 자초한 종교적 행위를 불경건하게 강요하도록 부추김으로써, 그 중 어느 것도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두지 않는다. 사탄은 교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이 언젠가 통치권을 얻을 자격을 박탈하기 위해 이렇게 한다.

 

누구든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속이지 않도록 조심하라, 사람의 전통에 따라, 세상의 기본 원칙에 따라, 그리스도를 따르지 말라”(골로새서 2:8).

 

마귀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가 씨름하는 것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시대의 흑암한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의 무리에 대한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악한 날에 능히 견디고 모든 일을 행하여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에베소서 6:11).

 

과거 종교 지도자들을 통해 행해진 사탄의 사역은 교회가 하늘의 왕국의 비밀, 즉 왕국의 유산(가족 즉 맏아들에게만 적용되는 행위)을 받는 왕국의 비밀을 알지 못하도록 교회를 속이기 위해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졌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에도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다. 그리스도인 중에 거짓 선생들이 있는 것 같이 그들은 은밀히 멸망시키는 이단을 들여오며 그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속히 멸망을 자초하도록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그들의 파괴적인 길을 따를 것이며, 그들 때문에 진리의 길이 모독을 당할 것이다.

 

탐욕으로 그들은 기만적인 말로 그리스도인들을 착취할 것이다. 오랫동안 그들의 판단은 게으르지 않았으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않았다(베드로후서 2:1).

 

오늘날 교회는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고 통치하려는 창조의 목적을 완전히 제거했다. 그들은 단순히 그리스도의 교회, 그리스도의 심판대, 천년 왕국에 대한 그리스도의 두 번째 재림에 관한 성경을 생략한다. 어떤 교회는 누가복음 17:20, 21의 구절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문자 그대로의 왕국이 아니라고 가르친다. 그들은 여기를 보라!’ 또는 저기를 보라!’ 하고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참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있느니라.’라고 말할 것이다. 이 기간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늘 왕국을 제안하고 그들 가운데 메시야로 자신을 제시하셨다. ‘너희 안에라는 말은 너희 가운데 있다라고도 번역될 수 있다. 따라서 예수님은 자신을 언급하고 계셨다. 가까운 장래에 언젠가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다스리실 것이며, 그분은 문자 그대로의 왕국에서 그분의 백성과 그 통치를 나누실 것이다.

 

이는 하늘 아래 한 편에서 번쩍이는 번개가 하늘 아래 다른 편에 비치는 것 같이 인자도 그의 날에 있을 것임이니라.”(누가복음 17:24)

 

하나님께서는 구속 사업을 통해 세 명의 장자, 즉 그리스도, 이스라엘, 교회를 낳으셔서 인간을 미래의 통치권의 위치로 구속하시려는 목적을 완성하셨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방인들이 유대인들과 접붙여져 교회를 구성된, 그리스도인들은 갈라디아서 3:29에서 볼 수 있듯이 상속 재산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우리의 위치는 우리를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혈통의 일부로 만들고, 따라서 그들에게 처음 주어진 약속에 참여하는 사람들로 만든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맏아들이자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미래의 유산을 받을 자격을 갖추기 위해 특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오순절 이래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몸(교회)에서 취해져 하늘 왕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고 다스릴 수 있는 공동 상속자로서 자격을 갖춘 그분의 아들을 위한 신부를 찾고 계셨다. 그리스도는 곧 다시 오실 것이다. 그때가 오면 그분 앞에 설 준비가 되었는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니라. 그 날[주의 날]에 많은 사람이 내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라. 그러나 내가 그들에게 선언하리니, ‘나는 너희를 결코 알지 못하였노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태복음 7:21-23)

 

예수님은 그리스도를 주님이라는 부르는 자들만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헬라어로 그리스도인은 크리스티아노스Christianos이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사도행전 11:26; 26:28; 베드로전서 4:16)를 의미한다. ‘하늘은 통치권이 이루어지는 땅과 연결되어 있는 보이지 않는 하늘을 가리킨다는 점에 유의하라. 성경에서 천국이 사용될 때, 그것은 복수형으로 사용되며 하늘에서로 번역될 수 있다. 천국은 위에 있는 모든 것을 의미하며, 천국(직역하면 하늘의 왕국’)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늘의 특정 지역을 의미한다. 누가 하늘 왕국에 들어갈 것인가?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이로써 우리는 그분의 계명을 지키면 그분을 안다는 것을 안다.

 

“‘내가 그를 안다라고 말하면서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쟁이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안에서 온전히 이루느니라.”(요한 12:3-5).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지금까지 기록된 가장 중요한 출처인 성경을 남겨 두셨는데, 성경은 그분의 말씀이며 살아 있고 강력하다. 우리는 하늘에 비하면 우리가 얼마나 작은지, 그러나 희귀하고 소중한지, 우리 자신보다 더 크신 분께 속해 있다는 것, 우리 중 누구도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놀라운 것을 마음속에 심어주셨다. 그리스도인은 그분의 말씀을 모르고 그 말씀 안에 거하지 않고는 그분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없다. 말씀은 강력한 도구이며 그리스도인을 위한 하나님의 인도다.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얼마나 큰 계획을 세우고ㅐ 계시는지를 계시하신다. 나는 모든 성도가 그 경외심과 겸손, 즉 그분의 말씀에서 오는 그 소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이것에 비추어 볼 때, 그분의 말씀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 안에 하나님의 그영을 소유하지 않아 거룩하거나 영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것을 고린도전서 2:14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육에 속한 사람[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그영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 어리석음이라

 

또한, 그는 그들을 알 수 없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다. 성경은 구원받은 자들을 위해 쓰여졌다.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그들에게 가르치기 위해서다.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 관한 것이 아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 그분은 당신의 마음과 생각과 의도를 아신다. 성경이 죄와 불경건에 대해 말할 때, 그분은 그리스도인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불경건할 수 있는가? 물론 그들은 그럴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육신적인 방식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거룩한 삶을 가르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 그분의 계획과 목적을 알기 위해서는 그분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야 한다. 그분을 알지 못하면 하늘 왕국으로의 부름을 깨달을 수 없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곳(창세기)부터 시작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의 구조를 정하신 방식을 정확히 따라야 하며, 그 기초 위에 세워지고 사건 뒤에 숨겨진 의미와 아직 오지 않은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안에 그영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더 알고자 하는 열망이 커질수록 그분은 그영을 통해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을 더 많이 계시하실 것이다. 더욱이 우리가 말씀 안에서 성숙해짐에 따라 그영께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며, 우리는 말하거나 기록된 것이 참인지 거짓 교리인지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사람들, 즉 사용하기 때문에 선과 악을 분별하기 위해 감각을 발휘한 사람들의 것이다. (히브리서 5:14)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말미암아 주어졌으며 교훈과 책망과 교정과 의로움으로 교훈을 얻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디모데후서 3:16, 17)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어 어떤 쌍날의 칼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도 꿰뚫고 마음의 생각과 뜻을 분별하는 자니라. 그리고 그분의 시야에 숨겨진 피조물이 없으며, 모든 것이 벌거벗었고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할 그분의 눈에 열려 있습니다.”(히브리서 4:12, 13)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심판대에서 사용하실 잣대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동적이며, 사람의 가장 깊은 곳까지 꿰뚫고 있다. 그것은 사람의 혼의 생각과 의도를 구별하고 성도의 마음의 영적 동기를 드러낸다. 히브리서 4:13에서 벌거벗은열린이라는 단어는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노출되고 무방비 상태가 됨을 암시한다. 모든 성도는 언젠가 심판대에 앉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모든 것을 아시며 전능하신 하나님께 책임을 져야 한다.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구약의 모형을 신약의 원형과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계시를 전하는 방식이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셔서 그들의 기업인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 이 땅은 하나님께서 원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을 맺으신 땅이었다. 하나님을 믿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양의 흘린 피를 문설주 위에 두어 맏아들을 죽음에서 구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대리 어린양의 피는 구속을 위한 희생 제물로 피 흘림을 만족시키기 위해 두었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이스라엘은 그날 죽었다. 희생양이 대용품이었다. 하나님은 그들을 애굽에서 안전하게 인도하셔서 40년 동안 광야에서 지냈다. 하나님께서는 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그들의 믿음을 시험하셨다. 그분께 충실한 사람들, 즉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 1세대의 자녀들(지금은 청년이 됨)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 거의 200만 명에 달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우상 숭배를 저지르면서 떨어져 나갔다. 그들은 들어갈 수 없었을뿐만 아니라 파괴되었다.

 

이스라엘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가 깨달아야 할 모형’(본보기)이다 (고린도전서 10:1-11). 그것은 신약성경의 원형’, 즉 모든 그리스도인에 대한 생생한 말씀 그림이다. 신약에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독생자인 어린 양을 보내셔서 세상 죄를 위하여 피를 흘리게 하심으로 그를 믿는 자마다 영적인 사망의 형벌에서 구원을 받게 하셨다. 오순절 이후 하나님께서는 누가 아들의 신부가 되어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 그분과 함께 통치하고 왕 노릇 할 수 있을지 결정하기 위해 각 성도의 믿음을 시험해 오셨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분의 왕국으로 구원받기 위해 그분께 신실하게 남아 있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그분의 목적이다. 그러므로 그영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조상들이 사십 년 동안 나를 시험하고 나를 시험하고 나의 행사를 보았던 광야에서 시련의 날에 반역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 그러므로 나는 그 세대에게 노하여 그들은 항상 마음이 그릇되어 나의 도를 알지 못하였다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내가 진노하여 맹세하여 이르되 그들이 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내 나라 - 안식의 7)”(히브리서 3:7-11)

 

가나안 땅은 장차 하늘의 왕국의 모형이다. 개인이 이 땅에서 상속권과 소유권을 가지려면 그때나 미래에나 아들로서 하나님 가족에 속해야 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들은 구원받은 개인들이어야 했다. 그리고 위의 구절에서 이스라엘 자손은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였다. 우리는 이것을 고린도전서 10:1-5에서 볼 수 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가 알지 못하노니 우리 조상[이스라엘]이 다 구름 아래 있었고 다 바다를 지나 구름과 바다에서 모세에게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양식을 먹고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더라.” 그들은 그들을 따르는 영적 반석을 마셨고 그 반석은 그리스도였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그들의 몸이 광야에 흩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그 땅에 관한 그들의 불충실함과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으로 인해 두 사람을 제외한 모든 성도는 그 땅에 들어가 그 축복을 누리는 것이 금지되었다. 이스라엘의 버림받은 사람들은 큰 손실을 보았다. 모세 아래 이스라엘 백성이 영원히 구원을 받고 애굽에서 부름을 받아 기업을 완성한 것처럼 다른 땅에서 그리스도 아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영원히 구원을 받고 세상에서 부름을 받아 땅에서 분리된 다른 땅에서 기업을 완성하고 하늘에 속한 땅에서 기업을 이루게 된다.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는 그의 풍성한 자비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산 소망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셨고, 썩지 아니하고 더럽혀지지 아니하고 시들지 아니하는 유업으로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예비된 유업이니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켜 지으시고 마지막 때에 나타나실 구원을 위하여 예비된 자들이니라”(베드로전서 1:3-5)

 

헬라어 클레로노메오kleronomeo에서 번역된 상속 또는 유업이라는 단어는 상속자를 의미하고 클레로노미아kleronomia소유를 의미한다. 주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따라, 우리는 아브라함의 혈통으로부터 물려받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지위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유산에 접근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유산을 받기 위해 거듭났다. 그러나 이 상속은 미래에 받게 될 보상이며 자동이 아니라 조건부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신실함에 달려 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맏아들로 간주될 수 있고,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보상에 대한 헬라어 단어는 서비스에 대한 대가, 임금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구원은 유전되고 따라서 우리 보상의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가 거듭난 후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실한 순종을 통해 얻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결정과 판결이 내려지면, 이기는 자는 그의 상급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주께로부터 상속 재산의 상을 받을 줄을 앎이라.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기 때문이다”(골로새서 3:24).

 

당신은 나는 상이나 통치와 통치에 관심이 없다! 나는 단지 그분을 섬기고 왕국에 들어갈 수 있기를 원할 뿐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이해가 그분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가능성에 국한된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치하고 다스리라고 부르셨다. 그분은 우리가 하늘 왕국에 풍성하게 들어갈 수 있는 성장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성령을 인도자로 주셨다. 우리 주님의 심판대에서 받아들여지고, 천사들이 우리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고, 예수 그리스도 곁에서 다스리고 다스리는 기쁨과 성취감을 체험한다고 상상해 보라.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부지런히 너희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건히 하라 만일 너희가 이 일을 행하면 결코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그리하여 우리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그리스도의 영원한 왕국으로 들어가는 입구예수 풍성하게 공급될 것입니다”(베드로후서 1:10, 11).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온전히 이해하게 된 그리스도인은 자기 앞에 놓인 소망을 붙잡기 시작할 것이다. 소망은 신약성경 전체에 걸쳐 언급되어 있으며, 제대로 이해될 때 그를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더 깊은 지식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들은 일생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로 지내며 말씀의 양식을 무시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의 미래를 위해 놀라운 일들을 계획하셨지만, 대부분 사람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붙잡으라고 권면하시는 소망은 다가오는 왕국에서 있을 이러한 특별한 일들’, 즉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고 지배하는 일과 관련이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땅에서 겪는 시련을 극복하려는 동기다. ‘복된 소망은 우리 주님이 공중에 나타나시고 그분의 왕국이 세워질 것을 기대하는 데 중심을 두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그가 왕국에 들어가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권의 지위를 차지할 자격을 갖추는 것이다.

 

“... 우리의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구세주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복된 소망과 영광스러운 나타나심...”(디도서 2:13)... 그러나 우리는 그분이 계시될 때, 그분과 같이 될 것을 안다. 그리고 그분 안에서 이 소망을 가진 모든 사람은 그분이 순결하신 것처럼 자신을 순결하게 된다(요한일서 3:2, 3).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런 소망이 있는가? 슬프게도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그리스도인은 미래의 왕국에 대한 희망이 없다. 주님을 뵙기를 바라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리스도를 섬기는 왕국에서의 삶이 사람이 소유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삶이 될 것이며, 이 땅에서 가장 좋은 삶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다음 기도는 바울이 에베소인과 골로새인을 대신하여 드린 펜으로 기록되었다. 이 기도들은 하나님에게서 온 가장 중요한 계시이며, 우리가 가장 주의를 기울이고 진지하게 연구할 가치가 있다. 바울은 영원히 구원받고 은혜 안에서 자라나는 에베소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한다.

 

그러므로 나도 주 예수에 대한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너희의 사랑을 듣고 너희에게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며 내 기도 중에 너희를 언급하노니 이는 영광의 아버지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하나님이 그를 아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너희 이해의 눈이 밝아지고,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성도들 안에 있는 그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그리고 믿는 우리를 향한 그의 능력의 지극히 큰 위대함이 무엇인지 너희로 알 수 있게 하려 함이니라... ”(에베소서 1:15-19)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의 믿음을 듣자마자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간구하며 도고하기 시작하였다.

 

이러므로 우리도 그 말을 들은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너희로 구하기를 모든 지혜와 영적 명철에 그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게 하노라 그리하여 너희가 주님께 합당하게 행하고, 그분을 온전히 기쁘시게 하며,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고,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자라게 하라. 그의 영광의 능력을 좇아 모든 인내와 기쁨으로 오래 참으심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강건하게 하시며 빛 가운데 성도의 기업에 참여할 자격을 주신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노라.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인도하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는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골로새서 1:9-14)

 

하나님께서는 영원 전부터 구속의 계획을 세우셨으며, 주님께 합당하게 행할 것이라고 미리 아셨던 그리스도인들이 다음 시대에 상속 재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셨다. 이것이 이 기도들이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그분의 말씀에 신실하게 순종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영을 따라 행하는 것,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오실 때까지 장사하라라고 분명히 하셨다 (누가복음 19:13). 이것은 우리가 말씀 안에서 성장하고, 그분을 위해 선한 일을 하고, 그분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림으로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에 합당함을 보여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하나님의 자비로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는 것이 합당한 봉사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로마 12:1, 2)

 

하나님의 목적은 인간을 원래 창조된 위치로 구속하는 것, 즉 하늘 왕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고 다스리는 것이다.

 

우리는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을 받았으니 곧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좇아 모든 지혜와 경솔함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게 하시고 친히 뜻하신 그의 기뻐하심으로 말미암아 때가 찬 경륜에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하나로 모으게 하려 하심이라.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 둘 다 그분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기업을 얻었으니 곧 그의 뜻대로 모든 것을 일하시는 이의 뜻대로 예정된 것이니, 그리스도를 처음 신뢰하는 우리가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 1:7-12)

 

하나님의 부르심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하늘의 부르심이다. 그분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하늘의 왕국에 편입될 자격을 갖추기 위해 그분의 말씀 안에 거하고 이 시대의 삶을 극복하라고 부르고 계신다. 이 땅에서의 생활은 단지 잠깐일 뿐이며, 단지 일시적인 거처일 뿐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의 일부가 되어서는 안 되며, 분리되어 그들의 진정한 집, 즉 하늘의 집을 기다려야 한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사라]는 모두 믿음으로 죽었고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나 멀리서 그들을 보고 확신하고 껴안고 땅에서 나그네와 순례자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더 나은 나라 즉 하늘의 나라를 갈망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니 이는 그들을 위하여 성을 예비하셨음이라.”(히브리 11:13, 16)

 

하나님의 뜻, 목적, 부르심은 다가오는 왕국 시대에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고 통치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정확히 동일하다. 그리고 그때가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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