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의 이점
이 작은 과일은 한국인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미국의 전통적인 추수감사절 만찬에서 큰 역할을 한다. 쓴 맛에서부터 오는 능력, 크랜베리는 평범한 과일이 아니다. 크랜베리가 특별하고 상업적으로 인기 있는 이유를 말하려고 한다. 크랜베리의 독특함이 모두 진화의 산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크랜베리는 더 발전된 유기체로 진화되지 않았다. 한 가지 예로, 크랜베리는 대부분의 과일들과는 상당히 다르게 퍼져 서식하는데, 이는 배고픈 동물들이 그것들을 먹고 돌아다니면서 씨앗을 퍼뜨린다. 또 습지에서 잘 자라는 크랜베리는 이동을 위해 물에 의존한다. 블루베리와 크랜베리를 연구한 유전학자들에 따르면, 블루베리와 같은 다른 과일들은 당도가 높아야 동물들이 접근할 수 있는 반면 크랜베리는 설탕을 생산할 필요가 없었고 자연적으로 시고 쓴 맛을 내야 동물들이 접근한다고 말했다. 어떤 과일은 태양의 빛이 닿았을 경우 더 달고 달콤한 블루베리와 같은 과일이 되었지만, 크랜베리는 태양 빛이 강할수록 더 시고 쓴 맛을 냈다. 크랜베리는 수확하기가 정말 쉽기 때문에 물에 뜨는 부유 능력이 상업적 성공을 이끌었다. 크랜베리는 물에 잘 떠다녀서 베리들은 물 위에서 건져내면 된다. 크랜베리는 또한 독특한 화학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의학적 장점으로도 활용가치가 높다.
성경적 세계관에서는 크랜베리가 시고 쓴 것이 자연적이고 인위적인 선택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크랜베리는 유기체로 진화되지 않았다. 물을 통해 퍼지는 크랜베리 씨앗은 다른 과일들이 당을 생산하는 것보다 시고, 쓴 맛을 좋아하는 동물이나 물을 선택하는 것이 종족 번식하는 확률이 훨씬 높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크랜베리는 모든 과일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맛과 크기와 재배 기술 변화를 가져왔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창조로 이 땅에 심겨진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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