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5:4
양치기의 삶은 어려웠다. 양치기는 자연의 요소들, 야생 동물들, 고집 센 양들, 길고 더운 날들, 그리고 춥고 어두운 밤과 싸워야 했다. 물을 주고, 먹이를 주고, 양을 보호하는 것은 끊임없는 투쟁이었다. 그리고 나서, 아마도 가장 나쁜 일은, 양을 잃어버리는 것이었다. 잃어버린 양이 가져다 준 난제는 양이 귀중하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양들은 때때로 화폐 역할을 했다. 사람들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물건들과 교환했고, 양은 물건 값으로 사용될 수 있었다. 그들은 단순한 먹이 공급원을 넘어서는 가치를 지닌 동물이다. 물론, 양털은 매우 가치가 있었다. 우리의 기본 필수품 중 두 가지인 음식과 의류는 양에서 나왔다. 물론 오늘날에는 토끼나 여우털로도 옷을 만들기는 하지만...아무튼 그 당시에는 양털로 옷을 만들었다.
그래서 양을 잃는 것은 고통스럽다. 그것은 금전적인 타격이었다. 양을 찾을 수 없는 한 값을 요구하는 예상치 못한 청구서였다. 여기에 난제가 있다.
99마리의 양이 더 귀중하고 더 큰 재산일 텐데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기 위해 남겨두어야 할까요? 그것은 위험과 신뢰를 수반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양치기가 하기 쉬워진 결정이다. 잃어버린 양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그냥 99마리를 돌보며 관리하는 것이 훨씬 손실을 보지 않을 수 있다는 계산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주님은 아무도 잃지 않기를 원하신다. 아흔아홉 마리 뿐 아니라 백 마리 모두 관리를 잘하고 잘 돌보시기 원하신다. 잃어버린 한 마리가 있다면 재능과 능력을 다해 찾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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