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트론 2022

Hernhut 2022. 7. 11. 10:49

 

 

현대 사회에서 좋은 부모는 자녀들이 비디오 게임을 하는 시간과 그 게임들의 내용을 감시한다. 결국, 역할극에 의해 자극받은 가상 존재에서 버튼과 1인칭 슈팅 게임을 몇 시간 동안 클릭하면서 사는 사람과 절대 상호작용하지 않으면서 건강해지고, 풍성해지려고 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몇 가지 좋은 것을 제안하려고 한다. 어린이 게임을 하기, Xboox/ Playstation/ Nintendo 게임 등을 끄기, 바깥 공기를 마시기,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기, 어떤 것을 만들기, 책 읽기, 전자적 뇌 조작을 수반하지 않는 모든 것을 하기 등이다.

그리고 바쁜 하루를 보낸 후에 자리에 앉는다. 평소처럼 피곤해서 편안한 의자에 털썩 주저앉고 한 손으로 HD TV를 켜서 저녁 뉴스를 본 다음 3시간 동안 채널 서핑한다. 그러고 나서 트위터로 트윗을 하면서 다른 손으로 스마트폰에서 피자 배달을 주문한다. 옆에는 노트북이 있어서 과부하 상태의 뇌가 스마트폰과 HD TV로 놓쳤을지도 모르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 난 영화 트론 같아! 그때 창문 너머로 소리가 들린다.

 

티비 좀 꺼! 스마트폰, 노트북도 끄고밖에 나가서 다른 친구들을 사귀고, 트윗 좀 그만해. 책도 읽고, 전자적 뇌 조작을 수반하지 않는 모든 것을 좀 해

 

이런 저녁에는 바울의 글이 생각난다.

 

무엇이든지 진실한 것과 무엇이든지 정직한 것과 무엇이든지 의로운 것과 무엇이든지 순수한 것과 무엇이든지 사랑스러운 것과 무엇이든지 좋은 평판이 있는 것과 덕()이 되는 것과 칭찬이 되는 것이 있거든 이러한 것들을 곰곰이 생각하라.”(빌립보서 4:8)

 

TV에는 빌립보서 4:8 채널이 없다. 그래서 이제 그 창문 너머로 들리는 말을 들어야 할 때다.

 

주여, 저는 계속 소식을 듣고 싶지만, 내가 24시간 내내 우울하고 가짜 뉴스나 뜨겁게 달궈진 뉴스에 빨려 들어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의 진짜 가족, 친구들, 그리고 당신을 섬기기를 원하는 교회, 가정으로 감사드립니다. 밖에서 소리를 지른 이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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