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창세기부터 마태복음과 요한계시록까지(3)

Hernhut 2017. 7. 6. 16:54

창세기 2장의 처음 부분에 있는 기본적인 틀에 나머지 부분이 덧붙여졌다. 처음 부분의 틀을 다루든 나중부분을 다루든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회복적 사역이 다가오고 있는 휴식의 안식일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창세기 처음 부분에 나타나 있는 일곱 구조가 요한복음 2장에서도 볼 수 있다. 두 책 모두 일곱 번째 날을 향해 모든 것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창세기에서 일곱 구조는 예표로 주로 이뤄졌고, 요한복음에서는 주로 표적으로 이뤄졌다. 창세기는 하락한 창조의 회복이 6일간 일어나고, 일곱째 날에 쉬는 것과 관계가 있고, 요한복음은 하락한 또 다른 창조 즉 하락한 사람의 회복과 관계가 있다. 회복의 일이 6일간 일어났고, 또 일곱 번째 날에 쉼이 있었다.

 

마태복음 13장에 비유들이 주어졌다. 처음 네 비유의 사건들은 안식일 직전 이틀 동안 일어난다. 이 일은 오늘날 교회에서 시끄럽게 논쟁을 한다. 오늘날 교회시대를 지나고, 메시야시대로 들어가는 과정에 있는 나머지 세 비유의 사건들은 같은 목표를 향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알기 쉽다. 세 비유는 목표가 성경 처음부분에 정해진 것이고, 그 목표는 다가오는 안식일이다. 모든 것이 이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