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그리스도의 만족감, 자족을 위한 그리스도의 신부다(엡 5:23).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교회의 관심과 애정은 주님을 위한 것이다. 주님은 교회의 관심과 애정 안에서 그분의 만족을 찾으신다. 신부로서 교회에게 주님은 몸의 머리시요, 교회의 구원자시요, 말씀 안에서 물의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하게 구별하신다. 그분은 흠과 점과 주름 없이 그분 자신께 영광스런 교회로 나타내게 하신다(엡 5:23-27). 주님께서 왜 교회의 구원자시고, 몸의 머리신가? 그것은 우리가 그분 앞에서 이와 같은 순전한 “젊은 여인”이 되도록 하시기 때문이다. 주님과 혼인할 여인들로서 우리는 어떤 흠이나 주름이 없어야 한다. 젊은 신부가 70살의 얼굴을 가지고 혼인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당신이 신부인가? 어떤 신부인가?”라고 물을 것이다. 주님은 주름 잡히고, 흠 있는 신부 곁에 없으시다. 그분은 항상 신선하시고, 새로우신 분으로서 그분으로 완전히 구성된 신부를 갈망하신다. 우리가 주님을 더 오래 사랑하면 할수록 우리는 덜 주름 잡히고, 흠이 없게 된다. 겉으로 보기에 우리는 더 늙어 보이지만 안으로 말씀 안에서 물로 씻음으로 인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갈망하시는 빛나는 신부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으라. 성경을 읽는 것은 이 “젊음의 물”을 함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주님은 그분의 신부가 되려고 새로운 생명으로 준비한 사람들과 혼인하실 것이다. 여러분이 날마다 구세주로서 그분을 택하고, 말씀 안에서 물로 씻는 것을 반복적으로 누림으로 그 날에 주님은 여러분의 아름다움이 되신다. 내가 거울에 나의 겉모양을 비춰보면 주름진 얼굴을 반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영 안에서 보면 점도 없고, 주름이 없다. 나의 영은 거룩하고 잡티가 없다. 오, 우리 모두가 몸의 실제와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성장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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