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성도들과 유기적 확장

Hernhut 2015. 12. 31. 15:58


얼마나 쉽게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신 것을 그렇게 오해를 하는지! 우리는 빠르게 회중의 산에 앉으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자랑하고, 뽐낼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사도바울은 또 그분께서 범법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지나간 때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행로를 따라 걸으며 공중의 권세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가운데서 활동하는 영을 따라 걸었느니라. *지나간 때에는 우리도 다 그들 가운데서 우리 육신의 욕심 안에서 생활하며 육신과 생각의 욕망을 이루어 다른 사람들과 같이 본래 진노의 자녀들이었으나”(2:1-3)라고 기록했다. 다시 말해 우리 모두는 사탄의 왕국에 있었다.

 

바울은 계속해서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사랑할 때 보여 주신 자신의 크신 사랑으로 인하여 *심지어 우리가 죄들 가운데서 죽었을 때에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느니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하늘의 처소들에 함께 앉히셨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베푸신 친절 속에 담긴 자신의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다가오는 시대들 속에서 보여 주려 하심이라.”(2:4-7)고 말한다.

 

이 구절은 이사야 14장에 있는 그 자들과 비교해야 한다. 사탄은 내가 오를 것이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내가 내려갈 것이다.”라고 말한다. 사탄은 그가 가장 높은 곳에 앉을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내가 세상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 세상을 사랑한다. 하지만 사탄이 내가 구름들의 가장 높은 곳 위로 오를 것이다. 나는 가장 높은 자 같이 내 자신을 높이리라고 말할 때 하나님은 그분께서 사람들을 가장 아래로 내려가게 하는 대신 그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고, 그분과 함께 그들을 부활케 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속한 곳에 그분과 함께 앉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사탄이 갖고자 했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갈망을 따르는 것 같았지만 사탄은 위치적인 것을 갖고자 한 반면 하나님은 유기적인 것을 갈망하셨다. 사탄이 행정적으로 자신을 높이기를 원한 반면 하나님은 유기적으로 사람을 높이시려고 하신다. 우리는 우리가 다름을 안다면 우리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우리가 주의하지 않는다면 위치적인 것들은 아주 심각해 질 수 있다. 하나님은 하늘에 속한 곳에 그분과 함께 앉을 수 있도록 유기적인 과정을 통해 우리를 얻기를 갈망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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