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훗 일기

교회를 축복함

Hernhut 2015. 12. 15. 11:29


예를 들어 모든 교회는 어린이, 청소년, 대학 봉사가 필요하다. 각자가 봉사하는 곳은 교회를 축복하기 위해 준비하는 땅의 한 조각이다. 적시에 인도자들은 우리에게 이런 땅 한 조각을 맡기고, 우리에게 그 땅을 개발하라고 말할 수 있다. 젊은이들, 그들의 부모, 봉사자들, 그리고 복음친구들을 부양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많다. 우리는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선물할 컨퍼런스를 개최할 수 있다. 이것이 온 교회를 격려할 것이다.

 

우리가 교회모임에서 노래를 만들거나 시를 낭송하거나 격려하고 권면하고 가르치는 일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다. 우리가 올바른 찬양을 부르게 하고, 풍성한 누림으로 교회를 이끌어야 한다. 우리는 음악적인 달란트를 가진 사람들과 음악적 재능이 없는 사람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사람들과 함께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 우리는 교회의 부담과 일치해 새로운 찬송을 쓰는 어떤 사람들과 일을 할 수도 있다.

 

또 우리는 모임에서 짧고, 긴 진리와 체험들을 사역자들에게 질문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성도들을 위해 말씀과 영적인 책을 읽는 수고하도록 하는 원인이 될 것이다. 결국 우리는 이와 같은 수고로움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

 

우리가 교회에서 어떤 필요를 볼 때 우리는 도움을 청하여 앞으로 나서 자원해서 그 필요를 채우려고 할 수 있다. 나는 인도자들이 필요하다면 안내를 해주고, 열려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수고의 모든 분야는 다가오는 안식년에서 우리의 수고를 위한 땅의 한 조각이다. 우리는 우리가 있는 어디에서든지 교회생활을 전적으로 부활시킬 수 있고, 변혁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안식년을 결국 끝날 것이다. 우리는 안식년을 돌려주어야 한다.

 

이와 같은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성장할 것이다. 안식년이 지난 후 그들은 교회에 아주 유용하고, 축복하는 자가 될 것이다.

 

인도하는 이들에 의하면 우리는 어떤 점에서 형제들과 자매들을 이끌 수 있지만 우리는 그들의 안식년을 누리도록 어떤 자유함을 그들에게 주어야 한다. 우리가 그들에게 이와 같은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우리의 모든 계획은 아무 영향도 주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죽을 것이고 우리는 과로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아주 달콤할 것이고, 조금만 추수하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한 조각의 땅이 필요하다.

 

오랫동안 교회는 하나님의 아주 단순한 두 단계의 원칙을 위반했기 때문에 제한받았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그분께서 그분의 안식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다. 이 두 단계는 온 교회가 자라도록 하고, 또 열매 맺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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