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교회II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분의 보호를 증명한다.

Hernhut 2015. 7. 10. 12:31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분의 보호를 증명한다.

 

하나님은 미래세대를 위해서만 성경을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그분께서 이 약속을 지키셨고, 또 지키실 것이라는 것을 입증하시기 위해 확신 있는 증거를 주셨는데 그것이 곧 구약성경입니다.

 

A. 신구약성경의 배경은 유사성이 있다.

 

1. 신구약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졌다.

신구약성경은 성령께서 영감을 받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2. 신구약성경은 모아졌고, 복사되었고, 연구되었고, 유포되었으며,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번역되었다.

어떤 비평가들은 신약성경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신약성경이 다른 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에 의해 쓰였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서서히 모아졌고, 정본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런 후 그 성경들은 다른 언어들로 번역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영감을 받지 않은 사함들이 포함되었다고 말을 하며 이것이 확실하게 이뤄졌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신약성경을 제외하고 구약성경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신구약성경 모두 서서히 쓰였고, 모아졌고, 복사되었으며, 정경목록이 발전되었습니다. 신구약성경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성경을 알 수 있도록 번역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70인역은 예수의 시대 수세기 전에 히브리어에서 헬라어로 번역된 구약성경입니다.

 

구약성경이 이런 방식이 사용되었지만 정확하게 보존되었다면 누가 신약성경이 같은 방식으로 정확하게 보존되었다는 것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3. 신구약성경은 미래세대에게까지도 권위의 표준이 되도록 하는 의도가 있었다.

우리는 사람들과 그들을 넘어 미래세대가 영감으로 된 말씀을 지키고, 연구하고, 순종하고 도록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성경을 인용해 왔습니다. 사람들이 성경을 복사하고, 전하고, 번역한 주된 이유는 성경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유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4. 신구약성경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져 왔다. 새로운 계시가 추가된 것이 아니다. 그 세대들이 성경을 등한시 하지도 않았다.

어떤 사람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오늘날 신약성경이 정확한지 확신할 수 없다고 한다. 왜냐면 신약성경을 확인해 줄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오래 전에 살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신약성경 일부가 여러 세대를 거치는 동안 사람들이 성경을 외면하고, 광범위하게 퍼진 배교로 인해 왜곡되었고, 분실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구약성경 역시 수세기를 거치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이 구약성경을 도외시하고, 배교를 저질러왔다. 많은 세대 동안 선지자들이 살지 않았고, 새로운 성경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구약성경이 기록된 때부터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기까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 날 수는 400년이 넘었습니다.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구약성경이 정확하게 보존된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누가 신약성경이 정확하다는 것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5. 신구약성경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겠다는 약속이 들어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절들을 인용해왔습니다. 그분은 영원히 신구약성경을 보존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분께서 구약성경에 대해 약속하신 것은 그분께서 신약성경에 대해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신약성경은 구약성경과 같은 완전한 성경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약속을 지키셨고, 무수히 많은 세월 동안 구약성경을 정확하게 보존하셨다는 것을 우리가 분명하게 입증할 수 있다면 분명하게 우리는 신약성경을 포함한 모든 성경을 보존하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지키실 것이라는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B. 예수께서 땅으로 오시기 전 구약성경의 역사

구약성경은 거의 BC. 1400년에 기록되기 시작했습니다. 기록이 시작된 시기는 대략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도들의 시대와 그 이전의 구약성경 속에서 성경의 역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구약성경이 정확하게 보존되었는지 아니면 보존되지 않았는지를 볼 수 있고, 영감으로 된 권위로 신구약성경을 계속해서 사용하기를 기대했는지 그렇지 않았는지를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세가 모세오경을 기록한지 약 40년 후 하나님은 모세의 말을 변질시키거나 변개시키는 것 없이 지키고 순종해 밤낮 생각하고 마음에 두라고 여호수아에게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 기록은 정확하게 보존되었고, 권위적인 표준으로 연구되고 순종해야 했습니다(1:7-8).

 

모세가 기록한지 약 60년 후에 여호수아가 죽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죽기 바로 전 그는 모세가 기록한 모든 것을 정확하게 지키도록 이스라엘에게 책임을 맡겼습니다. 그 성경은 정확하게 보존되었고, 하나님의 율법으로 연구되고, 순종되어야 했습니다(23:2, 6).

 

모세가 기록한지 약 400년 후(B.C. 960)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을 모세의 기록된 율법으로 지키도록 솔로몬에게 책임을 맡겼습니다. 그때에도 여전히 정확하고 권위적이었습니다(왕상 2:3).

 

모세가 기록한지 약 800년이 지나(B.C. 605) 요시야는 모세의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그가 발견한 명령을 기록된 대로 수행함으로 하나님에 대한 예배와 섬김을 회복했습니다(대하 34:14-19, 29-31).

기록된 성경은 수많은 세월을 거치면서 보존되었습니다. 그 성경은 여전히 정확하고, 권위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성경을 등한시하고 심지어 배교까지 일삼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섬김을 회복할 필요가 있었던 것은 그 책 속에 기록된 것을 단순히 실행하는 것이었습니다(대하 35:1-27, 왕하 22:1-23:37).

 

아마 모세가 기록한 후 약 900년이 훨씬 지나서(B.C. 450)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서 하나님에 대한 섬김을 재건했습니다. 이것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아주 큰 배교에 이어서 일어났습니다(8:1-3, 8). 큰 배교가 있었지만 성경은 여전히 권위로서 이해되고, 순종될 수 있도록 너무도 정확하게 보존되었습니다(8:13-18, 9:3).

하나님은 분명하게 기록된 말씀을 보존하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지키시고 계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분은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기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삶에서 본을 보이고, 성경을 영감으로 된 계시로서 생각하는 사람들을 기대하셨습니다.

 

C. 구약성경에 대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의 태도

이제 우리는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의 시대에 왔습니다. 이 시대는 모세가 기록하기 시작한지 1,400년이 지난 후였고, 구약성경 마지막 책이 기록된 지 400년이 지난 때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성령으로 영감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그 당시 유대인들이 저지르고 있었던 어떤 과오를 분명하게 꾸짖었습니다. 이런 꾸짖음이 일어났다는 것은 그들이 유대성경에 어떤 문제들이 발생했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찾습니까? 그들은 구약성경의 필요한 어떤 부분이 오류가 있었고, 영감을 받지 않은 부분이 추가되었다고 말했습니까? 그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정확한 계시로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까?

 

1. 1세기에 구약성경 복사본들이 널리 돌려보게 되었고, 하나님의 계시로 연구되었다.

나사렛의 시나고그에서 예수님은 이사야서를 읽으셨고, 이 구절이 그분 자신 안에서 이뤄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4:16-21). 에티오피아 사람 내시(회계담당자)은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습니다. 그 때 빌립은 예수님에 관해 가르칠 권위로 이사야의 글을 인용했습니다(8:28-35). 여러 세대 동안 모든 도시가 성경(모세의 글)을 복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안식일마다 시나고그에서 그 글을 읽었습니다. 그 메시지들은 여전히 보존되었고, 복사되고, 돌려가며 읽게 되었으며, 권위로서 연구되고 또 인용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은 이렇게 하는 것이 성경에 대한 합당한 다룸이었다고 믿었습니다(15:21).

 

2. 영감을 받은 사람들은 구약성경을 인용했고,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정확하고 권위적인 계시로 준수하고, 연구하기를 기대했다.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 구약성경을 인용하셨습니다(4:4, 7, 10). 예수님은 하나님의 십계명을 인용하셨고, 십계명을 어기는 자들을 꾸짖으셨습니다(15:1-9).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리고는 그분께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예수님 당시의 사람들)” 말씀하셨다는 모세의 말을 인용하셨습니다. 이 글이 1,400년 전에 기록되었지만 예수님은 그 당시의 사람들이 그 글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메시지로 준수하기를 기대하셨습니다(22:29-33).

 

바울은 비록 그 시대의 사람들이 글이 기록된 후 수많은 세기를 지나 살았을지라도 구약성경을 배우게 하고 책망 받도록 기록되었다고 말했습니다(고전 10:11, 15:4). 베뢰아 사람들은 고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기꺼이 진리를 아는데 열심을 다하고 성경을 추구했습니다(17:11).

 

분명히 예수님과 그분의 사도들은 사람들이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로 받아들이고, 연구할 권위로 보기를 기대했습니다. 이것은 성경이 정확하게 보존되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오늘날 우리가 성경이 여전히 읽혀져야 하고 인용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3. 영감을 받은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가르침을 입증하기 위해 구약성경의 권위를 사용했다.

예수님은 그분께서 모세의 글, 선지자들의 글, 그리고 시편을 이루셨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구약성경이 권위적인 것으로 인정하셨습니다(24:27, 44-46). 바울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설명하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입증했습니다(17:2-3). 예수님은 모세의 글과 성경이 그분 자신에 대한 증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5:39, 45-47).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은 복음이 구약성경을 대체할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옛 율법이 그 목적을 이루었고,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그것을 대체하실 의도를 가지고 계셨다는 것입니다(8:6-13, 10:1-10, 7:2-7, 2:14, 16, 3:23-24). 그들이 율법이 대체되어야 하는 이유를 나타내지 않았던 것은 만족으로 잃어버리거나 왜곡시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4. 영감을 받은 사람들은 성경의 상세한 근거에 의거한 증거를 사용했다.

예수님은 성경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꾸짖으시며 부활로 내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을 입증하셨습니다(3:16, 22:31-32). 예수님의 증거는 모세의 글에서 인용하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것은 기록된 말씀의 정확성입니다. 기록된 말씀이 정확하지 않은 것은 어떤 의미도 없다는 것입니다. 분명하게 영감을 받은 사람들은 성경이 하나님에게서 온 정확한 계시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그들이 행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행하는 다른 사람들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이 그 당시의 유대인들이 오류가 있어 모든 부분에서 꾸짖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유대인들의 성경에 어떤 오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영감을 받은 사람들은 분명히 그들에게 오류가 있음을 말했을 것입니다. 그 대신 그들은 성경을 인용했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권위로 준수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신약성경이 기록되고, 복사되고, 돌려가며 읽게 되고, 모아지고, 번역되고, 구약성경이 그렇게 되었던 것처럼 같은 방식으로 보존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구약성경과 같이 신약성경을 정경으로 묘사하셨습니다. 그분은 구약성경처럼 그분의 뜻에 대한 기록된 증거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분께서 구약성경을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처럼 신약성경도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성경을 예수님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수 세기동안 정확하게 보호하셨다면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 모든 성경을 지키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의심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경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또한 성경이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배울 권위 있는 완전하고 결코 오류가 없는 표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고 사용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