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의 원칙 #4: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 사실 하나님으로부터 도망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님께 피해야 한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회개하는 것이요, 그것이 필수적인 것이다.
선함은 온유하고, 너그럽고, 다정다감하고, 배려심이 깊은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모든 사람들에게 베푸신다(마 5:45, 행 14:17).
관대함은 용서, 관용, 기다림, 억제함, 참음, 전가하지 않음, 전쟁을 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심판을 기다리신다. 그분은 자신의 형벌을 최대한 지연시키시고 즉시 죄를 심판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받아야 할 심판에서 육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그들을 구원하신다. 그분의 구원하시는 성품을 보여 주심으로 그들이 그분께 와서 영적이고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오래 참음은 관대와 의미가 같은데 화를 내기 전에 오랫동안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것을 말한다. 화를 내는 것도 천천히 하면 파국으로 치닫는 것이 자자든다는 의미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절대 화를 내시지 않으신다는 의미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화를 더디게 내신다는 의미다. 그래도 그분의 오래 참으심은 최대한 지연하시지만 영원히 기다리시지는 않을 것이다.
멸시하다는 경멸하는 것이나 생각을 내려놓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나 어떤 것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심지어 경멸로 대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선하시고, 관대하시고, 오래 참으시는 것은 회개로 사람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나아가서 그분의 긍휼을 구해야 한다. 하지만 대신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멸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을 더 굳게 하고 회개하기를 거절한다. 오늘날은 하나님의 은혜의 시대요, 하나님의 관대하심과 은혜와 긍휼이 모든 사람들을 향해 풍성하게 공급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더 회개하기를 거절한다. 환란시대에 하나님의 엄격하심, 심판, 재앙이 모든 사람들에게 임할 것이지만 사람들은 그래도 회개하기를 거절할 것이다(계 9:20-21). 그렇지만 죄인이 회개를 할 때 지금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하늘에 있는 큰 기쁨이 있다(눅 15:7,10).
회개는 용서하심과 구원을 받기 위해 죄에서 그리스도께 돌이키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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