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강해/사도행전

안티오크교회 –2-

Hernhut 2015. 4. 10. 11:15

 

예루살렘에 있던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북쪽을 향해 행하시고 계셨던 것을 듣고서 그들은 거기로 바나바를 보내기로 결정했다(11:22). 그가 갔을 때 그는 안티오크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일을 보았고, 그들에게 주님께 굳게 서 있기를 격려했다(11:23). 하나님은 계속해서 안티오크에서 사람들을 구원하셨는가?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을 교회에 더하셨다(11:24).

 

바나바는 안티오크교회에 더 많은 지도자들이 필요했음을 알았다. 새로운 성도들은 주님 안에서 가르침을 받고, 강화되는 것이 필요했다. 바나바는 누가 안티오크에 있는 새로운 성도들을 이끌고, 가르치기를 원했는가? 안티오크에서 160km가 떨어진 다소에 살고 있던 사울이다(11:25). 바나바는 다소에 가서 사울을 찾아 안티오크에 데려왔다. 사울과 바나바는 성도들을 가르치기 위해 안티오크에 얼마나 머물러 있었는가? 거의 1년 동안 머물며 그곳에서 성도들을 가르쳤다.

 

사도행전 11:26절에서 우리는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니라.” 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이것은 이 이름이 사용된 첫 번째 일이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에서 찾을 수 있는 이름은 무엇인가? 그 이름은 그리스도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어떤 것을 행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다만 기독교는 인격과 관계가 있다. 죄의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행하신 예수를 믿는 것이다(19:30). 이 인격이신 예수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라 불린다(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