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강해/사도행전

안티오크교회 –3-

Hernhut 2015. 4. 10. 19:13

 

여기서 제자들이 자신들 스스로를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불렀다고 말하나?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그리스도도인들이라 불렸다. 안디옥에 사는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불렸다. 구원받지 않은 세상이 이 제자들을 보았을 때 그들은 그리스도에 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라는 이름을 제자들에게 준 이유다.

 

당신은 어떤가?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보고 있는가? 사람들은 당신이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하는가? 당신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사는가? 사람들은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께 속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다른 사람들이 당신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2:20)

 

당신의 친구가 그리스도인이 무엇인가?” 라고 질문할지 모른다. 당신은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사람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가?” 라고 질문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어느 날 예루살렘에서 온 선지자는 안티오크에 있는 성도들 앞에 서서 땅에 대기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11:28). 초기 예루살렘교회는 바나바를 보냄으로 안티오크교회를 도왔다. 이제 안티오크교회는 예루살렘교회의 가난한 성도들을 도울 수 있었다. 안티오크교회는 돈을 모아 예루살렘에 있는 궁핍한 성도들에게 보냈다. 예수님은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13:35) 고 말씀하셨다. 안티오크교회 성도들은 예루살렘에서 사는 궁핍한 제자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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