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강해/로마서스케치

로마서 1:14

Hernhut 2015. 3. 16. 15:29

 

빚진 자, 채무자는 내가 어떤 것을 빚지고 있다는 것이요, 내가 의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요, 복음에 대한 의무를 가진다는 의미다. 고린도전서 9:16절을 비교해 보라.

 

헬라인들과 야만인들은 이방인 중의 두 부류다. 헬라는 헬레니즘 문화와 그 언어의 영향 아래에 있던 사람들이었다. 특히 헬라어는 로마제국의 우주적이고, 일반적인 언어였다. 로마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는 바울의 편지는 라틴어나 히브리어로 쓰이지 않고, 표준헬라어로 쓰였다. 야만인들은 헬레니즘 문화에 직접적인 영향 아래에 있지 않은 외국인들이었다(28:2, 4).

 

바울은 모든 사람에 대해 복음의 빚을 졌다. 다소의 사울의 삶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할 의무감을 느꼈다. 하지만 이제 바울은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의무감을 느꼈다. 아마도 바울은 마가복음 16:15절과 유사한 생각을 한 듯하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의무감과 복음에 대한 부담은 무엇인가?(고후 5:17~21) 하나님의 복음을 받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전해야 한다는 부담과 의무감을 느낀다. 당신이 의학 연구원이어서, 암 치료법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비밀로 그 치료법을 지킬 것인가? 삶은 짧다. 죽음은 분명 있다. 죽음은 죄의 원인이지만 그리스도는 치료법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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