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지금은 하나님께 기도할 때다.

누가 기도해야 하는가?(1)

Hernhut 2015. 1. 5. 11:31

 

 

또 너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과 같이 되지 말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거리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들의 보상을 받았느니라. *오직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으로 들어가 네 문을 닫고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그리하면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드러나게 갚아 주시리라. *오직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교도들과 같이 헛된 반복의 말을 사용하지 말라. 그들은 자기들이 말을 많이 하여야 아버지께서 들으실 줄로 생각하느니라.”(6:5~7)

 

경형형제는 우리에 대한 메시지를 공부하고 싶다고 장로형제들에게 부탁을 했다. 그래서 이번 집회를 내가 담당하게 되었다. 나는 처음에 귀한 형제들이 있는데 왜 나에게 이런 집회를 맡길까?”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형제들에게 순종함으로 이 메시지 준비가 얼마나 귀한 시간이었는지 모른다. 메시지 준비를 하면서 처음 신앙생활을 했을 때 주성형제님의 메시지를 여러 번 읽고 읽었다.

 

초등학교 시절에 선생님은 쓰기, 말하기에 대한 원칙을 가르쳐 주셨다. 그 원칙은 누가, 무엇을, 어디서, 언제, 왜라는 것이다. 선생님은 육하원칙이라고 부르셨는데 우리는 이번 집회에서는 기도의 오하원칙(五下原則)을 공부할 것이다. 이 오하원칙(五下原則)은 나의 삶과 교회생활 그리고 거의 모든 영역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집회에서 나는 기도에 관한 어떤 기본적인 진리를 생각해보기 원한다. 내가 사용하려는 것은 오하원칙(五下原則)이라는 기도의 5W.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쉽다. 모든 사람이 기도해야 한다. 성경은 이 점에 대해 아주 분명하다. 하나님은 모든 성도들이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나는 모든 곳에서 남자들이 진노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딤전 2:8) 이 구절에서 는 바울을 말할지라도 그는 영적 진리를 내려놓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이들이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한다고 가르치셨다. 반복적으로 그분은 너희가 기도하면이라 말씀하시지 않고 너희가 기도할 때.......”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기를 기대하셨다. 하나님은 왜 모든 이들이 기도하기를 원하셨을까? 그 이유는 3가지 이유가 있다.

 

 

a. 하나님은 여러분의 하늘에 계신 아버지시오, 여러분을 정말 사랑하신다. 여러분이 누군가를 정말 사랑할 때 여러분은 그들로부터 듣기를 원한다. 그것은 여러분을 설레게 한다.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지만 여러분은 그들로부터 사랑한다고 듣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우선 하나님은 그분께 여러분이 말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고, 그것이 여러분에게서 듣는 것을 그분께서 설레시기 때문이다.

 

 

b. 하나님은 많은 선물을 가지고 계신다. 그분은 그 선물을 여러분에게 주시기 원하신다. 하지만 여러분이 요청해야 한다. 나는 이유를 모른다. 단지 사실을 알뿐이다. 하나님은 축복을 많이많이 가지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신다. 그것들은 우리가 필요한 것들이요, 그것이 우리를 기쁘게 할 것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주 그것들을 요청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실수한다.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가 그것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아시거나, 그것들이 우리에게 기쁘게 한다는 것을 아신다면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것들을 주시지 않으실까? 미안하지만 나는 모른다. 그분은 여러분이 그것들에 대해 말하도록 그것들을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그분은 여러분에게서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듣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것은 순종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 왜 그런지 나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성경으로부터 우리가 요청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안다.

 

야고보서 4;2절은 여러분이 구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이 갖지 못한다고 분명하게 말한다. 여러분이 갖지 못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어떤 것은 우리가 구하지 않기 때문에 갖지 못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기를 기다리시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한 가지 이유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c. 기도는 고백을 이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의 죄에 직면하게 하고, 죄를 알게 하고, 고백하게 한다. 죄를 고백하는 것은 하나님께 정말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너무도 사랑하신다. 죄는 여러분을 그분과 분리시킨다. 죄는 여러분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지 못하도록 담장을 쌓는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못하도록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고백한 죄는 중요하다. 기도는 고백으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