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지금은 하나님께 기도할 때다.

누구에게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가?

Hernhut 2015. 1. 5. 12:22

 

난주자매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누구에게 기도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그러나 어떤 형제들은 하나님께, 어떤 형제들은 예수께, 또 다른 형제들은 성령께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형제들은 누구에게 하든지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번집회에서 확실히 하고 가려고 한다. 이번 집회 이후 새로운 성도들에게 아는 만큼 가르쳐 주시기를 바란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가? 예수께 기도해야 하는가? 성령께 기도해야 하는가?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님은 모두 하나님이시다. 기도에 대한 성경적인 가르침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도를 지원하신다는 것이다. 성령께 구하는 기도는 성경에 한 곳도 없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한다. 성경은 사람들이 행한 영적인 본들 중 많은 본들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가 행하도록 말한다. 몇몇 구절들이 요점을 말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식으로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겨지게 하옵시며”(6:9)

그런즉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하시니라.”(11:13)

예수님께서 이 말씀들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향해 이르시되, [아버지],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버지의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버지의 [아들]도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도록 하옵소서.”(17:1)

우리 []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그분을 알게 하시고”(1:17)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성경적인 본인 몇몇 구절들은 사람들이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한다.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그가 [하나님]을 부르며 이르되, [] 예수님이여, 내 영을 받으시옵소서, 하고”(7:59)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거룩히 구별되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예수 그리스도 우리 []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편지하노니”(고전 1:2)

이에 아나니야가 응답하되, [], 이 사람에 대해 내가 많은 사람에게 들었는데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들에게 많은 악을 행하였다 하더이다. *여기서도 그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수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니라.”(9:13~14)

 

때론 우리는 기도가 예수께 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그 이유는 아버지와 아들을 모두 주로 말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맞을 뿐만 아니라 성경적인 가르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