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교회II

끝이 수단과 방법을 옳다하는가? / 우리가 선을 이루려고 악을 행할 것인가?

Hernhut 2014. 12. 23. 10:46

 

오늘날 개신교회가 생각해봐야 하는 것을 이번집회에서 말하려고 합니다. 이번집회는 참으로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개신교회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형제가 형제, 어찌됐든 교회가 부흥하면 괜찮은 일 아닌가? 우선 교회가 우선이야. 다른 교회에서 하는 것을 우리도 해 보세나. 그것이 세상적인 일은 아니지 않은가?”고 타협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우리가 자주 좋은 결과나 유익함이 되는 것이라고 믿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능한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옳은 것입니까? 이런 생각이 상황 윤리도덕성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습니까? 성경은 성경 권위에 대한 순종에 관해 가르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도덕, 예배, 교회조직, 교회사역에 어떻게 적용해야 합니까?

 

 

서론

바울은 거짓말로 가르친다고 비난 받았습니다. 선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악을 행하자”(3:8) 바울은 여기서 이 교리를 믿는 것을 부인했습니다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믿거나 마치 그들이 행하는 것처럼 판단합니다. 이 생각은 우리가 이루기를 소망하는 목표나 결과를 평가한다는 것입니다. 그 목표가 훌륭하고, 똑바르다면 우리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갖은 수단과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이 생각들은 몇 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상황 윤리”, “도덕성”, “끝이 좋으면 다 좋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현실성그 외 다른 용어들로 쓰인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악의 도구를 사용한다.”라고 불렀다.

 

이번 공과의 목적은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생각에 관해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정부, 회사원, 기업인, 가족, 교육가, 그리고 교회지체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는데 이런 판단을 사용합니다. 특히 책, 프로그램, 그리고 영화 등에 조차도 연예인들에 의해 빈번하게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