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창조된 생명은 계속되고 지속되어야 합니다. 생명은 호흡을 들이마심으로 창조되었습니다. 호흡을 들이마심은 성령의 최초의 사역입니다. 또 생명은 “성령의 내주하는 사역”으로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그리고 생명은 “성령의 계속해서 호흡을 들이마심”으로 지속되었습니다.
일생동안 생명을 유지시키는 “계속해서 호흡을 들이마심”은 디모데 3:16절과 관련되었습니다. 창세기 2:7절을 감안하여 연구된 이 구절은 구원 받은 사람과 관계있는 하나님의 “네샤마Neshamah”의 문을 열 열쇠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행사할 열쇠입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들이 “주입된 말씀을 받아들이도록” 명령받은 이유를 계시합니다.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6~17)
“하나님의 호흡, 영감으로 된”이라는 단어는 헬라어 “데오프뉴스토스Theopneustos”입니다. “데오프뉴스토스Theopneustos”는 “하나님”이라는 “데오스Theos”에 “호흡, 숨, 성령”이라는 “프뉴마Pneuma”라는 단어가 더해진 합성어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호흡으로 된”이라는 번역은 문자적인 번역일 뿐만 아니라 창세기 2:7절을 감안해서 볼 때 최고의 번역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네샤마Neshamah”와 동일시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도움으로 주어졌습니다(벧후 1:21). 내주하시는 성령은 그분께서 본래 주셨고, 오늘날 계속해서 생명을 유지하도록 사용하시는 요소이십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성경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네샤마Neshamah”는 성령과 말씀만을 말할 수 있습니다. “생명”은 고린도후서 3:6, 히브리서 4:12절에 나오는데 둘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는 어떤 분리를 막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호흡으로 된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을 주신 성령께서 영적성장과 성숙에 영향을 미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입니다.
생명을 주신 성령, 하나님의 “네샤마Neshamah”는 이 생명을 유지하도록 살게 하시고 말씀을 심으시는데 하나님의 “네샤마Neshamah”를 사용하십니다. 이런 생명을 유지시키는 것을 통해 사람은 계속해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갖게 됩니다(딤후 3:15).
이 계속되는 성령의 사역은 창세기 1장에 있는 하나님의 회복사역의 나머지 닷새 동안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날 하나님의 사역은 생명 주심(영의 구원)과 관계가 있습니다. 나머지 닷새 동안의 하나님의 사역은 지속되고 계속 이어지는 생명 곧 성숙으로의 성장과 혼의 구원과 관계가 있습니다. 6일 동안의 하나님의 사역은 일곱 번째 날, 안식을 위한 것이요, 천년왕국을 위한 것입니다.
'빵과 음료 > 새벽이슬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화(變化)를 받으라. (0) | 2014.10.31 |
---|---|
이 세상(시대)에 동화되지 마라. (0) | 2014.10.30 |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나누어 주심 (0) | 2014.10.29 |
생명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하나님의 호흡 (0) | 2014.10.28 |
복음서, 사도행전 그리고 서신서에서 왕국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 (0) | 2014.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