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새 예루살렘의 의미⑥

Hernhut 2014. 9. 21. 16:30

여기서 우리는 또 다른 것을 언급할 수 있습니다. 그 도시에는 성전이 없습니다. 새 예루살렘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성전이요, 다른 하나는 보좌입니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요한계시록 21:22절에 또 내가 그 안에서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 [하나님] [전능자][어린양]께서 그 도시의 성전이시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온 도시가 성전이요, 하나님과 어린양께서 성전이십니다. 그것이 이와 같은 연합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사람과 함께 거하시는 것이지만 사람의 죄로 실패하셨기 때문에 그분은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거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장막이신 그분을 건축하라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장막에서 그분의 백성들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우리가 신약성경에 왔을 때 그 말씀이 육신이 되시고, 사람들 가운데 장막이 되셨습니다. 육체적인 성전은 예표일 뿐이고, 하나님의 실제적인 성전은 우리 주 예수님 이십니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확장하시고, 우리를 포함시키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전이요,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하는 곳이요, 여기서 이와 같은 연합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께서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완전한 연합이지만 그래도 거기에는 성전이 없습니다. 왜냐면 하나님 자신이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교제가 있고,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양의 보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보좌는 거기에 있습니다. 다른 말로 우리가 아무리 그리스도와 연합이 있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 연합이 있어도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그분의 보좌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어린양은 그분의 보좌에 계십니다. 우리는 영원까지 순종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순종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의 머리를 꽉 붙잡습니다. 어느 날 우리는 완전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보좌 앞에 엎드릴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 안에서 그분의 뜻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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