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제단(祭壇)의 생활

Hernhut 2014. 5. 24. 11:16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나시면 나타나실수록 우리는 그분의 공급과 지지를 체험하지만 그분의 나타나심은 꼭 제단을 쌓는 것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합당한 곳에서 우리에게 나타나실 때에만 제단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르와 하란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을 때 그는 제단을 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세겜에서 그에게 나타나셨을 때 아브라함은 제단을 쌓았습니다. 제단을 쌓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나타나심이 아니고 그분의 공급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공급을 받을 때 우리는 그분께 우리 자신을 드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길을 걷도록 하고, 그분의 공급은 그분께 우리 자신을 드리게 합니다.

 

 

'빵과 음료 > 복음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훈련   (0) 2014.05.26
장막생활  (0) 2014.05.25
하나님의 공급   (0) 2014.05.24
하나님의 나타나심   (0) 2014.05.23
우리의 길이신 하나님  (0) 201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