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사랑이 제일이지만 소망은 중요함

Hernhut 2013. 10. 24. 11:19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은 항상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의 제일은 사랑입니다(고전 13:13). 소망은 혼의 닻과 같아서 확실하고 굳건합니다.”(6:19) 믿음과 사랑은 하늘에 너희를 쌓아 둔 소망에서 비롯됩니다.”(1:5) 그렇습니다. 소망은 필수적이지만 제일은 아닙니다. 사랑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소망에 의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우리 모두 부르심을 받았던 것을 기억하는 것은 같은 소망이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사랑 안에서 서로 참아 주며”, “화평의 매는 띠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도록우리를 나아가게 하는 것입니다(4:2~4). 소망은 생활의 분주함과 압박으로 잊기가 아주 쉽거나 기초에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믿음에서 사랑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것들이 없는 자는 눈먼 자요 멀리 내다 볼 수 없는 자며 자기의 옛 죄들로부터 자기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은 자니라.”(벧후 1:9)

 

사역 안에 있는 여러분을 위해

여러분은 여러분의 과거로 돌아가는 것을 필요이상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요. 여러분이 제일의 성품, 사랑을 모델로 하겠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존재하고, 여러분이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요. 여러분이 섬기는 자들에 대한 그 같은 소망을 갖게 됨은 여러분을 닻 즉 여러분에게 단단한 기반을 두게 하는 것이요, 계속 겸손하게 하고, 사랑하도록 자극하고, 채찍질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섬기는 사람들에 관해

연합은 사람들이 몸생명의 본질과 또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같은 소망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하면 위협받게 될 것입니다. 합심하여 사람들을 계속해서 도우므로 자신들의 죄 씻음으로부터 산출되어 나오는 소망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나게 하십시요. 합당한 기능으로 몸생명을 건축하기 위해 여러분을 견고히 하십시요. 몸생명은 똑같이 되거나, 모두 동의되는 것이 아닙니다. 몸생명은 같은 이유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몸생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로 건축되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나누는 같은 소망이 있다면 우리는 전혀 다를 수 있고, 여전히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