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서로 조화를 이룹시다.

Hernhut 2013. 9. 6. 15:02

 

끝으로 너희는 다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동정하며 형제로서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예의바르게 행하라.”(벧전 3:8)

여러분 모두가 서로 조화롭게 사십시요. 갈등이 불가피한데 이것이 가능합니까? 우리가 답해야 하는 것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명령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의미가 무엇입니까? 우리 모두가 생각하고 행하는 방식을 한 가지로 균질(동질, 통일)화 되는 것일까요? 우리가 대답할 수 있는 것은 그 반대의 의미입니다. 우리의 다양성 때문에 더 좋고, 더 가득해지도록 하려고 한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일어날까?

끝으로 너희는 다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동정하며 형제로서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예의바르게 행하라.”(벧전 3:8)

서로 같은 생각을 가지며 높은 것들에 생각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겸손히 행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것으로 여기지 말라.”(12:16)

여기서 우리는 갈등이 분열시키고, 우리를 멸망시키기보다 오히려 우리의 모든 다양성으로 연합하게 하고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이해할 것입니다. 조화롭게 되도록 하는 능력이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 하는 목록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필요로 해야 할 시각일 것입니다.

 

1. 자신이 성공적인 사람이 되는 것에 관해 염려하지 마라. (“자신을 높이지 마라.” 12:16)

그것은 나 자신에 관한 것이 아니요,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그것은 나 자신에게 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 다른 사람들이 가진 어떤 것에 영향을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도 다툼이나 헛된 영광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며”(2:3)

 

2. 성숙하지 못하고 가치가 없고, 훈련받지 못하고, 똑똑하지 못하고, 여러분과 비슷한 사람들을 받아들이십시오. (“처지가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과 교제하라.” 12:16)

하나님은 내가 다른 사람들이 나의 허락을 얻어야 하거나 나의 삶 안으로 그들을 들어오는 것을 승인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하는 것, 나라는 사람을 바탕으로 해서 나를 받아들이지 않으셨습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받아들이신 것 같이 너희도 서로를 받아들이라.”(15:7)

 

 

3. 여러분의 우월감을 버리라. (“자만하지 마라.” 12:16; “겸손하게 되라.” 벧전 3:8)

나는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보다 나 자신을 더 좋게 보지 말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내게 주신 은혜를 힘입어 너희 가운데 있는 각 사람에게 내가 말하노니 각 사람은 마땅히 생각할 것보다 더 높이 자기에 대하여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믿음의 분량을 나누어 주신대로 맑은 정신으로 생각하라.”(12:3)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지금의 내가 되었으니 내게 베푸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그들 모두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고전 15:10)

 

 

4. 높은 길을 가라.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12:17, “악을 악으로, 욕설을 욕설로 갚지 말라.”벧전 3:9)

하나님께서 내게 모든 것을 주셨다면 나는 은혜를 누렸고, 이미 비난을 받았을 것이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긍휼함을 받아야하고, 비난을 받으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18:21~35).

 

5. 순종하는 것을 배우라. (“모든 사람의 눈앞에서 정직한 일들을 예비하라.”- 12:17)

예수님께서 섬기기 위해 오셨다면 나는 더 선하고 연합을 위해서 나의 의견을 기꺼이 내려놓아야 합니다. 각 사람이 자기 일들만 돌아보지 말고 각 사람이 남의 일들도 돌아보라. *너희 안에 이 생각을 품을지니 곧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도 있던 생각이라.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스스로 무명한 자가 되사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의 모습이 되셨으며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라.”(2:4~8)

 

6. 평강을 베푸는 자가 되라. (“가능하다면 너희가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사람과 화평하게 지내라.” 12:18)

예수님께서 나와 화목하시기 위해 그분의 길을 가셨기 때문에 우선 나를 위해 평강을 베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며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이 아니요, 땅에 속한 것으로 관능적이며 마귀에게 속한 것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거기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느니라. *그러나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순수하고 다음으로 화평하며 부드럽고 간청을 잘 들어주며 긍휼과 선한 열매로 가득하고 차별과 위선이 없나니 *의의 열매는 화평케 하는 자들의 화평 속에서 뿌려졌느니라.”(3:14~18)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을 이루는 일들과 서로 세워 주는 일들을 따를지니”(14:19)

 

7. 어떤 상황에서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하라. (“극진히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도리어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된바, 원수 갚는 일은 내 것이니 내가 갚으리라. []가 말하노라, 하였느니라.” 12:19)

하나님의 방법은 나의 방법보다 더 높으십니다. 그분의 생각은 나의 방법과 생각이 해결책이 없어 보이고, 내 스스로 일을 추진하지 못할 때 내가 하려고 하는 생각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것의 끝은 사망의 길들이니라.”(14:12) “하늘들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55:9)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핍박과 환난 속에서 드러난 너희의 인내와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교회들에서 직접 너희를 자랑하노라. *그것은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의 명백한 증표요, 너희를 [하나님]의 왕국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려고 주신 것인데 그 왕국을 위하여 너희도 고난을 당하느니라. *너희를 괴롭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괴로움을 당하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께는 의로운 일인즉 [] 예수님께서 자신의 강력한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나타나사”(살후 1:4~7)

 

8. 비난하는 대신에 사람들을 용서하고 대우하라. (“그러므로 네 원수가 주리거든 그를 먹이고 그가 목마르거든 그에게 마실 것을 주라. 그리함으로 네가 그의 머리 위에 숯불을 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도리어 선으로 악을 이기라.” 12:20~21, “악을 악으로 욕설을 욕설로 갚지 말고 오히려 그와 반대로 축복하라. 이런 일을 위해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줄 아나니 이것은 너희가 복을 상속받게 하려 함이니라.” 벧전 3:9) 하나님께서 내가 계속해서 죄인이었던 그 때에도 나를 사랑하셨다면 내게 잘못한 사람들이 사과하지 않았을지라도 나는 용서와 선함을 넓혀야 합니다. 서로 친절히 대하며 상냥한 마음을 품고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인하여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하라.”(4:32)

 

9. 다른 사람의 신발을 당신에게 신겨라. (“동정하라.” 벧전 3:8)

하나님은 내 자신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나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나는 그들로 공감하게 해야 하고, 그들이 어디에서 오든지 이해해야 합니다. 둘째 명령은 그것과 같은 것으로서,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니라.”(22:39)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피 우는 자들과 함께 슬피 울라.”(12:15) “이것은 몸 안에 분쟁이 없게 하고 오직 지체들이 서로 같은 보살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존귀를 얻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기뻐하느니라.”(고전 12:25~26)

 

10. 서로에게 헌신하라. (“형제들로서 사랑하라벧전 3:8)

 나는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처럼 나를 양자 삼으셨을 때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내게 속하고 중요한 사람들처럼 대접해야 합니다.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친절하게 애정을 가지고 서로 먼저 존중하며”(12:10)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더 이상 낯선 자도 아니요 외국인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더불어 동료 시민이요 [하나님]의 집안에 속한 자들이며”(2:19)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무슨 안위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무슨 인정이나 긍휼이 있거든 *너희는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사랑을 가지며 한 뜻과 한 생각이 되어 내 기쁨을 성취하라.”(2:1~2)

 

11.서로 불쌍히 여기라. (“인정을 베풀라.” 벧전 3:8)

하나님께서 내가 사람이라는 것을 배려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을 향해 온순해져야 합니다. 아버지가 자기 자식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 같이 {}께서 자신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나니 *그분께서는 우리의 구조를 아시며 우리가 먼지임을 기억하시는도다.”(103:13~14) “ 그러므로 너희는 사랑스런 자녀로서 [하나님]을 따르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해 자신을 향기로운 헌물과 희생물로 [하나님]께 드리신 것 같이 사랑 안에서 걸으라.”(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