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참된 몸 생명의 생활은 교회 안에서 일치를 가져온다.

Hernhut 2013. 7. 2. 15:01

主護村成壬鉉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그리스도 예수님을 따라 서로를 향해 같은 마음을 갖게 하사 *너희가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기를 원하노라.”(15:5~6)

 

로마서 15:5~6절에 의하면 일치에 대한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이다.

소속하고 있는 곳에서 따뜻한 말을 하는 것은 좋지만 주된 관심사는 하나님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이기 때문에 더 재능이 있는 것은 좋지만 주된 문제는 하나님께서 확대되시고 부각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치에 대한 정의는 우리가 같은 이유로 함께 사역하거나 전체적으로 모든 문제들에 대해 동의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일치하기 위해서 모두 같이 되거나 집단 구성원들과 행동이나 생각을 같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일치는 더 큰 그림이 보여주고 더 온전하게 되도록 우리가 서로 칭찬하는 방법으로 다른 부분과 함께 결합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먼저 교회를 훈련시키셨을 때 주님은 전혀 다른 사람들의 무리를 데려오셨다. 그리고 두 무리 즉 유대인과 이방인을 한 몸이 되도록 하셨다. 하나님은 순응하도록 요구하시지 않으셨다(15:5~11). 이방인들은 유대인들이 되어야 하고, 유대인들은 이방인이 되어야 하지 않았다. 각 무리가 그들 자신의 개성과 기질을 가지고 살 수 있었다. 참된 일치는 차이점을 초월한다. 사실 참된 일치는 다양성에서 온다. 참된 일치가 존재할 때 다양성은 상관이 없게 된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더 높은 원칙으로 살기 시작한다.

 

일치의 근원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들이신 것처럼 우리가 서로를 받아들이는데서 온다. 예수께서 우리를 어떻게 받아들이셨는가? 로마서 5:8~10절에 따르면 우리가 여전히 죄인 되고, 원수 되어 있을 때에도 주님은 무조건적으로 우리를 받아들이셨다. 그분은 우리를 받아들이시기 위해 자신의 방법에서 떠나셨다. 그분은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죽으셨다. 그러므로 일치를 십자가 아래에서 찾으신다. 십자가는 장벽을 허무는 것이다.

 

일치의 본은 우리가 하나님 가운데서 보는 것이다. 요한복음 17:11절에서 아들 하나님은 자신의 제자들이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께서 하나이신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가 될 수 있는지를 아버지 하나님께 물었다. 사실 많은 기독교 교사들이 이 부분을 다루지 않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어떻게 그들이 하나 되는가? 그들이 다 다르지만 그들은 본질에 있어서 하나다. 그들은 같은 본질을 나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다 개성이 있지만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의 같은 정체성을 나눈다. 우리가 서로를 볼 때 우리는 그 사람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찾을 필요가 있다. 또 그들이 우리와 다르다는 것으로 인해 마음을 흐트러뜨리지 않을 필요가 있다. 사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하나다. 우리는 전 시간을 같이 행동하지 않는 것뿐이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행동하도록 우리를 도울 일치의 결속은 사랑이다. 골로새서 3:12~13절은 하나님의 성도들은 서로 대접하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한다. 14절은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입으라. 사랑은 완전하게 매는 띠니라.”라고 명령한다.

 

일치의 흔적은 우리가 성경의 명령을 서로 얼마나 잘 실행하는지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서로 받아들이는 것, 서로 존경하는 것, 서로 나누는 것, 용서하는 것, 돌보는 것, 서로를 향해 친절하게 대하는 것으로 일치를 입증한다. 성도들은 서로 사랑한다.

 

일치의 결과는 잃어버리고, 죽어가는 세상 앞에 예수님에 대한 증거다. 요한복음 17:20~23절에서 예수님은 그분의 목표를 말씀하신다. 그분의 목표는 우리가 그들이 하나 안에서 완전해지게 하려 함이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니이다.”처럼 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일치는 복음의 본질, 조화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똘똘 뭉치는 것이지만 우리가 이 일치를 입증하기 위해 취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