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1-8 )
항간에는 성추문과 명예를 둘러싼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는 자신을 낮추기 보다 낫게 여기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훌륭한 학위, 높은 권력, 풍부한 돈, 재능이 선하고 아름답게 활용하지 않으면 가장 추해진다. 우리 한국은 철학자가 너무 부족하다. 경영학도는 많지만 본질을 연구하는 철학자는 너무도 없다. 그리스도인의 본질을 알아 가는 마음을 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