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결혼 진실한 결혼 우리 둘은 이 세상에 태어나기도 오래 전에헤어졌습니다. 이름도 모릅니다. 성도 모릅니다. 얼굴도 나이도 같이 살던 옛동네의 주소도 전혀 모릅니다. 하지만.... 어느 날 우리가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하지 않았지만 꼭 만나야 합니다. 서로가 영원한 애인이기에 서로가 서로.. 컨퍼런스/가정건축가 201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