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가 더 이상 서로를 판단하지 말고, 오히려 이것, 곧 아무도 자기 형제의 길에 걸림돌이나 넘어질 기회를 두지 않는지를 판단할지니라.”—로마서14:13 우리는 예수님께서 여행하고 사역을 하시면서 많은 사람을 불쾌하게 하신 것에 대한 논의를 방금 마쳤다. 예수님께서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불쾌해했던 것 같다. 나는 여기서 이것의 반대편을 살펴보고자 한다.예수님과 제자들은 방금 가버나움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사역 순회를 마치고 짧지만, 절실히 필요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왔다.그분의 사역을 위한 기지로 여겨질 만한 곳이 있다면 바로 이 도시였다.거기에 있는 동안 시몬 베드로는 성전세를 징수하는 관리에게 다가갔다. 그때 세관원은 “당신의 선생님은 성전세를 내지 않으십니까?”라고 질문했다(마태복음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