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 - 모든 사람이 등잔에 기름을 가지고 있었지만…(3)

등잔을 든 열 처녀

 

『열』은 서수적 완성의 숫자로, 모든 처녀, 현재 왕국이 제공되고 있는 모든 사람, 모든 그리스도인을 의미합니다. 누가복음 19:12-48의 은화의 비유와 같습니다. 주님은 떠나시기 전에 『종 열 명을 불러 열 파운드를 그들에게 주었고…』(누가복음 19:1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떠나시기 전에 모든 종들을 불러 모든 사업을 그들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유대인이 될 수 없는 다음 경륜에서의 활동을 언급합니다.

열 처녀는 모두 『등잔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갔습니다.』 이것은 현재 경륜에서 주님의 종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활동(열 파운드를 사용하여 주님의 사업을 수행)을 언급하며, 이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빛이 제공되었습니다.

신랑, 『세상의 빛』(요한복음 8:12)은 부재합니다. 『이 세상의 어둠의 통치자들』이 현재 모든 일을 통제하고 있습니다(에베소서 6:12).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어둠[이 「현재 세상」과 현직 통치자들과 관련된 것들]에서 그의 놀라운 빛[「다가올 세상」과 그 새로운 통치자들의 질서와 관련된 것들]으로』 불려졌습니다(베드로전서 2:9).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발에 『등불』이요 우리 길에 『빛』입니다(시편 119:105).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이 말씀을 취하여 『모든 진리로』 인도하십니다(요한복음 16:13). 그리스도인이 구원받은 인간 영에 『접붙여진 말씀[그의 새로운 본성과 완벽하게 양립되고 자연스러운 것]』을 받을 때(야고보서 1:21),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이 말씀을 취하여 그의 영적 이해에 열어주십니다. 그러면 빛이 『어둠에서』 비춰집니다(고린도후서 4:6, 3-5). 이 세상의 어둠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소유해야 할 필요한 것을 제공합니다.

열 처녀 중 각 처녀는 각자의 등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제공된 빛에서 제외되지 않았습니다. 누가복음 19:12-48에서 각 종은 주님께서 부재하시는 동안 주님의 사업의 일부를 맡았던 것처럼, 마태복음 25:1-46에서 각 처녀(누가복음 19:12-48에서 열 명의 종과 동의어)는 이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빛을 제공받았습니다.

오늘날을 위한 제공된 빛은 반드시 다가올 날, 천년왕국과 관련하여 언급된 빛과 항상 연관되어야 합니다(마태복음 16:28-17:5). 그리스도인의 부르심은 다가올 날과 관련이 있으며, 그의 부르심(주님의 사업, 빛)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현재 사명과 공급도 이 같은 기간과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열 처녀가 등잔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것은 현재 제공된 빛 속에서 수행되는 현재 활동 그 이상을 보여줍니다. 그 그림은 신랑과의 미래 만남과 그 이후의 사건을 고려하여 현재 제공된 빛 속에서 수행되는 현재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