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S(풍성한 성경연구)

Study 11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돕는 자

Hernhut 2023. 1. 22. 00:11

 

중요 성경: 히브리서 13:6

어려울 때마다 그리스도인의 조력자는 주님 자신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은 나의 조력자"라고 말할 수 있다. 

1. 이 도움은 신성하고 전능한 도움이기 때문에 '주님은 나의 조력자'라고 하기에 적절하다 –  어려울 때 친구들이 도우러 오지만, 종종 그들은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도울 수 없다. 주님의 자원은 결코 부족하지 않다. 그분의 이름은 엘 샤다이로, 그분은 "충분한 하나님, 풍성하신 하나님"이라는 뜻이다(창세기 17:1).

2. 변하지 않는 주님이 항상 그리스도인과 함께 하시니 이 도움은 언제나  "주님이 나의 조력자이시다."라고 말하기가 가능하다(히브리서 13:8, 5b-6). 마리아와 마르다가 "주님이 여기 있었더라면 내 동생은 죽지 않았을 것"(요한복음 11:21, 32)이라고 했던 것을 기억하는가? 그러나 그분은 항상 여기에 계신다(시편 46:1).

3. 이 도움은 그리스도인의 필요에 따라 각자에게 개인적으로 분배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필요에 "주님은 나의 조력자"라는 정의가 적합합니다. 각자의 요구는 다른 모든 사람들의 요구와 다르며 그분의 도움은 필요 적절하다.

히브리서 13:1-9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효과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주님의 도움이 필요한 몇 가지 방법을 보여준다. 

 

 

1. 그리스도인에게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확대역 신약성경(A.N.T.)은 히브리서 13:1에서 "너희의 동료 성도들에 대한 사랑이 계속되도록 하라. 절대 실패하지 마라."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대개 성도들에게 할 사랑의 실천을 실패하도록 내버려두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어떤 상황들은 그들이 '나는 그를 사랑할 수 없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느끼는 상황들이 발생한다. '그는 나를 다치게 했고 그를 사랑하는 것은 내 능력 밖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그를 사랑할 수 있고 사랑해야만 한다. 주님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조력자이기 때문이다. 

2. 그리스도인에게 관대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너그러움, 넓은 마음을 의미한다. 다시 한번 확대역 성경(A.N.T.)는 도움이 된다. "낯선 사람들에 대한 환대를 게을리하지 마라. 특히 성도 가족들 사이에서 가정의 편안함을 나누고 너희의 역할을 아낌없이 하는 친절함과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아낌없이 공유하면서, 인색하거나, 무시하거나, 거부하지 말라."(히브리서 13:2) 환대에 대한 언급이지만 적용 범위가 더 넓다. 그리스도인은 마음이 넓고, 마음이 열려있고, 친절하고, 은혜로운가 아니면 차갑고, 비열하고, 접근하기 어렵고, 고립된 사람인가? 그리스도인이 이러한 교회의 은혜와 미덕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그것들을 가질 수 있다. 그것들은 그리스도인 자신이 아니라 주님 안에 있고 "주님은 그리스도인의 조력자이시다."

 

3. 각 그리스도인에게 동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어려움에 처한 모든 사람들, 특히 그리스도를 위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다(히브리서 13:3)! 오늘날 하나님의 많은 백성이 단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궁핍과 큰 박해와 고통을 겪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에게 진정한 동정심을 가지고 있는가?  확대역 성경(A.N.T.)은 히브리서 13:3에 "너희도 육체적 고통을 받기 쉽기 때문에 감옥에 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죄수인 것처럼 그리고 학대받는 사람들을 기억하라. 너희가 어떻게 이것을 할 수 있을까?" "주님은 그리스도인의 조력자시다."

 

 

4. 그리스도인에게 순수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히브리서 13:4의 훈계는 편지가 쓰여진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했다. 그들은 최근에야 성경에 드러난 도덕성과 영적 기준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완전히 이교도적인 사회에서 구원을 받았지만, 오늘날 순수의 미덕을 길러야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주변의 많은 부분이 불순하고 거칠고 관능적이다. 이 구절의 확대역 성경 (A.N.T.) 번역을 다시 한번 보라. "결혼식은 명예롭게, 존경받을 만하고, 소중하고, 큰 대가를 치르게 하고, 특히 소중하다… 하나님은 불결한 사람들과 성적 악행의 죄를 지은 사람들을 벌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불순함으로 가득 찬 사회에서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것은 "주님은 그리스도인의 조력자이시다."

 

5. 그리스도인에게 고요함(침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차분하고 만족하며 침착한 생각과 마음을 말한다. 확대역 성경(A.N.T.)의 히브리서 13:5은 "너희의 현재 상황에 만족하라, 그분이 말씀하신 대로, 나는 결코 너희에 대한 나의 손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즉, '나는 그리스도가 계시는데 더 이상 무엇을 원하는가?' 비록 그리스도인이 불안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 살고 있지만, 이 휴식을 취할 수 있을까?  그렇다. "주님은 그리스도인의 조력자이시다."

 

6. 그리스도인에게 평정심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평온함 그 이상이다. 갑자기 경보가 울릴 때 균형을 잃지 않도록 안정된 상태로 있는 것이다. 확대역 성경(A.N.T.)의 히브리서 13:6은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용기를 얻고 대담하게 '주께서 나를 구하시는 분이시므로 사람이 내게 무엇을 행하든지 그것들을 내가 두려워하지 않겠나이다'라고 말하게 하셨다. 이 말씀은 이사야 26:3; 빌립보 4:6에 대한 영광스러운 진리다. 그리스도인의 생각과 마음이 주님을 굳게 지키는 것은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7. 그리스도인에게 안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히브리서 13:7은 믿음에 대한 확신을 굳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계시된 진리에 대한 인식이 불안정하다. 이러한 안정은 머리가 아니라 심장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란다. 마음이 은혜로 자리 잡을 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일에 안정된다. 그리스도인은 변화무쌍한 것을 어쩔 수 없다. 이 때 주님은 그리스도인의 조력자시다.

사랑, 관대함, 동정, 순결, 평온, 평정, 안정의 필요에 대해 주님이 그리스도인의 조력자라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조력자시다."라고 말하면서 끝내지 마라. 그렇게 말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은 너무 비인간적이다. 그리스도인이 필요할 때마다 "주님은 나의 조력자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데까지 이르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