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알곡과 가라지

Hernhut 2019. 5. 4. 12:17


 

이 비유는 가라지에 대한 비유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주님을 대표하는 사람은 알곡을 뿌리고 있었다. 종자를 뿌린 후 잠시 이 사람들이 잠에 들어 있을 때 사탄을 대표하는 대적이 같은 밭에 들어와서는 가라지를 뿌렸다.

알곡은 영양가가 풍부하고, 식량으로 좋은 것이다. 그에 반해 가라지는 처음에 알곡처럼 보이지만 식량으로서 좋은 종자가 아니다. 가라지는 헬라어 지자니온zizanion으로 다비성경에서 번역하고 있는 다르넬darnel을 가리킨다. 대부분의 가라지는 영양가가 부족하지만 다르넬은 더 영양분이 없고, 독초에 가깝다. 다르넬은 독성이 있어 섭취하면 어지럽고, 마취성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혼란을 일으킨다. 알곡을 먹으면 건강해진다. 다르넬을 먹으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신적 분열을 가져올 수 있다.

불행하게도 많은 그리스도인은 다르넬이 혼합된 알곡 식사를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다르넬을 먹는 이들조차도 그 차이를 모른다. 다르넬을 먹는 것을 모르는 것은 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다른 것을 추구하게 해 그리스도께 그들의 눈을 벗어나게 하는 이유다. 주님과의 관계가 몹시 부족할 때에도 그들의 혼란 속에 있는 그들이 모임에 참여하는 한 그들은 이기는 자들이라고 느낀다. 어떤 종교적인 방면을 따르는 한 그들이 세상에 속한 삶을 사는 데 자유롭기 때문에 그들의 양심은 혼탁해진다. 이러한 판단력 상실은 다르넬의 독성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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