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그분께서 좋은 토양에 뿌리시는 어떤 것이 100배의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숫자 10은 완전함을 대표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넘어 궁극적 완전함으로 사역을 성장시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아주 소수만이 이것을 얻는다.
100배의 열매 맺는 사람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에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그들은 항상 더 원한다. 그들은 계속해서 성장하려고 하고, 성숙하려고 하고, 개발하려고 분투한다. 그들은 주님의 관심에 자기들의 삶을 투자한다. 그들은 장애물을 돌파한다. 더 이상 단순한 하나님이 아니요, 더 이상 단순한 그들이 아니다. 대단한 어떤 것이 된다. 사역은 개발되기 시작한다. 이것이 교회에 대한 가장 높은 축복이다.
여기서 우리는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대부분이 이 함정에 빠진다. 이 함정을 의식하면서도 빠지는 이들이 많다. 100배의 열매가 양적인 교회원을 갖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원 수와 교회당의 규모로 교회의 수준을 판단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교회원의 많고 적음, 교회당의 규모의 크고 작음으로 판단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각 개개인의 어떠함을 보신다.
100배의 열매는 신성한 기적으로 오지 않는다. 100배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우리가 넘어서는 것을 의미한다. 100배의 열매를 열망하는 이들은 더 사랑하고, 더 열정적이고, 더 부지런하고, 더 수고하고, 더 헌신하고, 그리고 그리스도와 하나 되기를 더 갈망하고, 더 전진해 간다. 그들은 그들이 또 다른 영역에 들어가기까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돌파하려고 몸부림친다. 그들은 100배의 열매를 맺으려고 움직인다.
금속공학을 공부하려고 독일로 간 첼로의 기도를 읽은 적이 있다. 우리 대부분 첼로와 금속공학 사이에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첼로는 그의 연주 수준을 돌파하기 위해 첼로와 금속공학의 관계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보았다. 그는 분투하는 자였고, 그가 가진 것에 절대 만족하지 못했다. 항상 더 원하는 것이 있었다. 나는 이와 같이 열정적인 음악가를 알지 못한다. 그것이 60배를 넘어 100배로 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주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재능을 먼저 완전히 개발하는 이를 갈망하신다. 이것은 60배의 열매를 맺게 된다. 그런 후 그분은 그들이 그들의 사역을 완성에 이를 때까지 그 이상의 방법을 개발시키고, 그것들을 돌파하게 하실 것이다. 이것이 100배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그들은 완전히 주님과 하나다. 그들은 부활 안에서 주님과 함께 있다. 그들은 하늘에 속해 있는 영역, 비밀스런 영역 안에 계신 주님과 함께 있다. 그들은 주님의 신성한 움직임 안에서 그분과 함께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하나 되기 위해 전진한다.
나는 100배의 열매에 관해서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왜냐면 우리 대부분은 그 이상이다. 그런데 우리가 60배의 열매를 열망할 수 있는가? 먼저 된 아주 극소수만이 증언할 수 있다. 그들은 주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것에 대해 완전한 수준에 도달했다. 대부분은 아직 완전하지 않고,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너무 늦지 않았다. 항상 우리가 좋은 토양이 될 시간이 있다. 주님께 말할 시간은 있다.
“저는 60배의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저는 당신이 제게 주신 무언가를 원합니다. 그것이 크거나 작아도 됩니다. 최선을 다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일반적이길 원치 않습니다. 저는 당신 앞에서 아주 진지해지길 원합니다.”
우리가 30배의 열매 맺는 것에 만족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교회생활과 그리스도만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좋은 토양이기만 하면 30배의 열매는 맺을 것이다.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 하지만 우리가 60배의 열매를 원한다면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어떤 것을 개발함으로 우리를 훈련하고, 소모하고, 드리고, 희생해야 한다. 우리가 30배 이상 얻기 원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을 낭비하는데서 우리의 권리를 포기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주님께 속해 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이 60배, 심지어 100배의 열매를 맺도록 싸워야 한다. 그러면 주님께 큰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