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한 인격, 한 목표(1)

Hernhut 2017. 9. 11. 21:38


그러므로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은 단순히 하나님의 아들을 연구하는 것이다. 구약성경이 다 기록된 후, 신약성경 요한복음 앞에서만 말씀이 육신 되신 것을 기록했다. 이런 방면에서 우리는 신약성경에 없는 것은 구약성경의 어떤 유형을 따르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이다. 다른 하나님의 아들 즉 다른 말씀이 육신이 되는 다른 하나님의 아들은 그분의 성육신 되셨을 때에 불완전했을 것이다. 그런데 요한복음 1:14절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심은 두 가지의 것과 관계가 있음을 볼 수 있다.

1) 그리스도의 영광

2) 그리스도의 아들 신분, 하나님의 맏아들

여기서 아들 신분은 통치권의 의미하고, 인간영역에서 통치하는 맏아들을 의미한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그분의 계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창세기 첫 부분으로 돌아갈 수 있을 뿐이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계획과 목적에 관해 알려는 사람을 갈망하심과 그분의 아들을 통해 이끌 것은 이 부분에서 시작한다. 이 부분 이후부터 나오는 모든 것은 왕권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맏아들, 모든 것의 상속자가 되신 분과 관계가 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아들이 그분의 영광으로 오시고, 이 상속을 알게 될 그 날을 향해 움직인다.

구약성경은 이 방식을 열고, 처음 책에서 완전한 이야기를 제공한다. 신약성경 역시 정확하게 같은 방식이다. 신약성경은 또 다른 방식에 따라 구약성경의 해석을 공급하는 것이다. 성경은 “처음에”로 창세기에서 시작하고, 신약성경은 똑같은 방식으로 시작하지만, 신약성경 처음 4복음서가 사람이 배열된 방식 때문에 문제가 존재한다. 요한복음은 창세기가 “처음에”로 시작하는 방식으로 시작하는 유일한 복음서다. 창세기와 요한복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하게 서로 유사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