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그리스도와 교회 서론

Hernhut 2016. 12. 27. 12:53

 

그리스도께서 집으로 다시 들어가신 후(13:36) 주신 마태복음 13:44-46절의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비유를 이해하는 중요하고, 필요한 열쇠는 성경에 있는 예표와 실제 속에서 일어나는 결혼을 이해하는데서 볼 수 있다.

보아스와 룻, 아하수에로와 에스더에게 일어났던 것처럼, 그리스도와 그분의 신부로서 일어날 것이고, 또 하나님과 그분의 아내로서 이스라엘을 취하는 때가 될 것입니다. 룻기와 에스더의 전형, 특히 상속구속과 결혼과 관련이 있는 룻기를 이해하는 것은 마태복음 13장의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의 비유를 합당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극히 필수적인 것이다.

다섯 번째 비유는 룻기 4장에 있는 사건들로 전조한 사건으로 시작한다. 엘리멜렉의 가족의 박탈된 상속에 대한 룻을 아내로 삼은 보아스의 구속으로 시작한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아내가 되는 교회와 함께 이스라엘의 박탈된 상속에 대해 구속하시는 것을 말한다. 예표로 이 일들은 룻이 가족의 일원이 되고, 밀과 콩 추수 때 처음부터 끝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보아스의 들에서 이삭을 주었고, 한 밤중에 보아스의 타작마당에 나오기 위해 자신을 단장한 후에만 일어났다. 이것은 상징적인 것이다. 구속행위를 선행하는 이 모든 일은 룻기 4장에서 볼 수 있다.


'빵과 음료 > 새벽이슬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관계(2)  (0) 2016.12.30
가족관계(1)  (0) 2016.12.29
성령의 오늘날 사역(3)  (0) 2016.12.24
성령의 오늘날 사역(2)  (0) 2016.12.22
성령의 오늘날 사역(1)  (0) 201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