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8-21절에서 우리가 이해해야 할 것

 

본문의 말씀은 누가복음 1:26-35절에서 이해하기가 더 쉽다. 여기서 그리스도인 신앙생활의 중심교리 중 하나인 예수님의 동정녀(처녀) 탄생을 설명했다. 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장하는 것은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고, 성경의 절대적인 진리를 부인하고 있다(마 1:22-23, 사 7:14). 이사야는 동정녀 탄생을 예언했다(사 7:14). 이 예언은 거의 800년 후 성령께서 예수의 동정녀 탄생에 대한 예언을 해석하도록 마태에게 영감을 주셨다(마 1:22-23). 동정녀 탄생이 아니었다면 모든 성경은 무의미한 것이다.

 

마리아는 엄밀하게 말해서 처녀였다. 예수님이 마리아의 자궁에 잉태되었을 때 그녀는 어떤 남자와 성적인 관계를 절대 갖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것처럼 그녀 역시 항구적인 처녀는 아니었다(마 1:24-25). “그녀가 그녀의 맏아들을 낳을 때까지 그녀를 알지 아니하다가 낳으매......”는 예수님 탄생 후 요셉이 마리아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은 후 요셉과의 사이에서 적어도 7명의 아이들을 낳았다(마 12:46-47, 13:53-56, 막 3:20-21, 6:1-3). 마가복음 3:20-21절에 있는 친구들은 직계가족을 의미한다. 이것이 사실임을 보여주는 구절은 마태복음 12:46-47, 마가복음 3:31-32, 누가복음 8:19-20절이다.

 

이사야 7:14절과 마태복음 1:23절에 있는 임마누엘은 예수님께서 항상 하나님으로서 존재하신다는 그분의 신격을 확고하게 해주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의미한다(미 5:2, 요 1:1-3, 3:13, 빌 2:5-8, 딤전 3:16, 히 1:1-13, 계 22:13). 예수님의 신격에 대해 더 연구하기 위해서 마태복음 3:16-17, 누가복음 1:35, 요한복음 1:1, 5:16-23, 12:41, 사도행전 13:33, 20:28, 빌립보서 2:5-8, 골로새서 2:9, 디모데전서 3:16, 히브리서 1:5, 5:5, 요한일서 5:6-9, 요한계시록 1:8절을 읽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