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강해/사도행전

복음이 도망친 노예에게 전해지다. -2-

Hernhut 2015. 5. 8. 10:09

 

하나님은 우리가 용서하는 것을 배우기를 원하시고(3:13), 그것이 그리스도께 용서받는 것이라는 것을 배우길 원하신다. 주께서 우리에게 분을 내시고, 화를 내시고, 용서 대신 우리가 처벌받아야 한다고 결정하셨다고 생각해보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더라면 우리는 멸했을 것이다. 소망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긍휼은 광대하시다(103:10~12).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후( 우리가 우리 구세주로서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마태복음 18:23~25절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이야기를 주의 깊게 생각해 보라. 우리가 용서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모리 모든 사람들은 용서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사도바울은 감옥에서도 하나님의 사역자였다. 그는 자신을 지키는 군인들과 복음을 나눴다. 그는 도망친 노예와 복음을 나눴다. 그는 수세기에 걸쳐 성도들을 강화하고, 격려하려고 네 편지를 기록했다. 바울이 죄수였지만 그는 복음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28:31).

 

우리는 사도행전을 마치려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다른 사람들을 통해 사역하시고 움직이셨음을 볼 수 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를 통해 사역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우리는 같은 복음이 있다. 우리는 같은 복음이 있다. 우리는 같은 성령이 계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있는 어디서나 우리가 증인이 되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은 오직 [성령님]께서 너희에게 임하신 뒤에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땅의 맨 끝 지역까지 이르러 나를 위한 증인이 되리라”(1:8) 고 말씀하셨다.